AMD가 자사 AM4 플랫폼 10주년을 맞아 대표 게이밍 CPU였던 라이젠 7 5800X3D의 재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유출 자료에 따르면 3D V-Cache가 적용된 AMD 최초의 메인스트림 CPU인 라이젠 7 5800X3D는 ‘AM4 10 Year Anniversary Edition’이라는 명칭과 함께 포착되었으며, 함께 포착된 정보에 따르면 라이젠 시리즈가 처음 출시된 2017년 3월 이후 10주년이 되는 2027년 3월보다 빠른, 2026년 2분기 중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 라이젠 7 5800X3D와 동일한 사양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Zen 3 아키텍처 기반 8코어 16스레드 구성과 3D V-Cache 기술을 적용한 대용량 L3 캐시, 105W TDP 등 기존 스펙을 그대로 유지하는 사실상 ‘리패키지’ 형태로 알려졌다.
현재 라이젠 7 5800X3D가 단종된 만큼 이번 한정판은 해당 제품군의 재발매보다 소량 생산에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가격 상승 여파를 직격으로 맞은 DDR5 메모리 가격 상승과 플랫폼 전환에 비용 부담을 느끼는 AM4 시스템 이용자를 위해 한정 기간 생산을 재개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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