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가 AI 기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Simcenter PhysicsAI'를 공개하며 Simcenter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Simcenter PhysicsAI는 엔지니어가 혁신적인 설계 개념과 다양한 설계 변형안을 빠르게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지멘스는 이를 통해 설계 탐색 속도를 높이고 제품 개발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Simcenter STAR-CCM+에 적용된 기하학적 딥러닝(Geometric Deep Learn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CFD(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차수 축소 모델(ROM)을 생성하며, 기존 워크플로우 대비 최대 1000배 빠른 속도로 설계 시나리오를 평가할 수 있다.
Simcenter PhysicsAI는 기존 시뮬레이션 결과를 활용해 AI 대리 모델을 학습·검증할 수 있으며, 새로운 형상에 대한 예측 결과도 거의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고충실도 CFD 시뮬레이션을 검증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어 예측 신뢰성을 높였다.
지멘스는 이를 통해 설계 검토 시간을 수 분 단위로 단축하고,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 더 많은 설계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제품 개발 과정의 의사결정 속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수천 개의 설계 변형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설계 공간 탐색 ▲기존 시뮬레이션 데이터 재활용 ▲AI 기반 반복 설계 가속 ▲오차 지표와 검증 도구를 통한 신뢰성 확보 ▲GPU 가속 기반 고속 예측 기능 등이 포함된다.
특히 GPU 환경에서는 예측 속도가 CPU 대비 최대 100배 빨라 대규모 설계 탐색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Simcenter PhysicsAI는 현재 Simcenter STAR-CCM+용 애드온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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