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2025년 10월 16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하며 발표한 '카트라이더 클래식(가칭)' 개발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넥슨은 가칭 '카트라이더 클래식'의 정식 명칭을 원작과 동일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로 확정했다. 회사는 이번 결정에 대해 원작 '카트라이더'의 추억과 경험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트라이더' 공식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개발 방향성을 공개했다. '카트라이더'는 원작의 감성과 주행감,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동시에 현대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오랜 서비스를 거치며 복잡해진 원작의 로비 화면은 직관적으로 재설계하고 있으며, 기존 구조를 부분적으로 수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게임 전반의 흐름을 재정비하는 방향으로 접근 중이다. 64bit 전환, DirectX 11 적용 등 클라이언트 환경도 현대화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4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는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게이머들의 전환을 촉진하고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식 시즌 시작일인 2023년 3월 9일과 때를 맞춰 2023년 3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하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부진으로 약 2년 반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부활을 예고한 상황으로, 앞으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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