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C 소매업체 Applied(어플라이드)가 일부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다시 인상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Applied는 구체적으로 어떤 그래픽카드가 가격 인상 대상인지, 가격이 얼마나 오를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Applied 와카야마점에서 일부 그래픽카드의 가격이 조만간 인상될 예정이라는 내용의 안내를 게시했다.
일본 아키하바라의 PC 부품 판매점들은 8월에 다양한 가격대의 그래픽카드 가격이 약 20~30% 상승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으며, 9월 5일 기준으로 앞서 예고됐던 가격 인상분 대부분은 이미 실제 판매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Applied의 경고는 8월에 이어 일부 그래픽카드 대상으로 추가 가격 조정이 예정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구체적인 가격 인상 시점은 알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도 ASUS와 GALAX가 일부 RTX 50 시리즈의 9월 공급 가격을 추가 인상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에 새로 예고된 일본 시장의 그래픽 카드 가격 상승이 향후 다른 시장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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