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게임 성능 모니터링 및 분석 도구 PresentMon의 새로운 2.6.0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2.6.0 버전에서 가장 큰 변화는 PresentMon 자체의 CPU 사용량 감소다. 인텔은 정밀한 타이밍이 필요하지 않은 ETW 플러시 및 백그라운드 작업 방식을 조정하고, 진단 로그 처리 과정도 개선해 CPU 사용량을 최대 78% 줄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PU 성능이 제한적인 모바일 시스템이나 CPU 병목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서도 성능 측정 도구 자체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게임의 실제 체감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Game Experience' 오버레이 프리셋도 추가됐다. 단순 평균 FPS 대신 화면 움직임과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부드럽게 보이는지를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표들을 한데 모아 게임 플레이 경험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여러 그래픽 어댑터의 텔레메트리 정보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사용할 수 없는 측정 항목과 그 이유도 인터페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DirectX 12의 PSO(Pipeline State Object) 컴파일 횟수와 소요 시간, 사용률을 비롯한 새로운 분석 항목도 추가됐다.
PresentMon 2.6.0은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