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02-05-13 11:38
[리뷰]

KT333, MSI KT3 Ultra

글 : 염정남

Intel CPU를 지원하는 새로운 칩셋들의 계속된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메인보드들의 발표 소식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것에 비하면 지금의 AMD 진영은 무언가 쓸쓸하다. 국내의 AMD CPU의 강화된 A/S 규정에 의한 영향도 있을 것이고, VIA가 잠식한 시장을 비집고 들어오려는 타사의 움직임이 너무나 미미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제라면 칩셋의 개선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성능의 이점이 이제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CPU(엄밀히 말하면 제한적인 시스템 버스) 자체의 한계다. Intel이 400MHz에서 533MHz로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과는 달리 AMD는 앞으로 발표될 Thoroughbred 역시 266MHz의 시스템 버스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제품의 출시마저 없게 된다면 사용자들의 관심 밖으로 멀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비록 VIA의 KT333이 KT266A와 별 차이가 없고 성능상의 차이도 거의 없다고는 하지만 KT333이 출시되지 않았다면 AMD 계열 CPU와 메인보드 시장은 그대로 얼어버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점에서 AMD 유저 입장에서 필자는 소란스러운 남의 집 잔치가 마냥 부럽기만 할 뿐이다. 국내에 아직까지 소개가 되지 않거나 시장에 풀리지 않은 제품들이 하루빨리 사용자들의 관심을 되찾아와야 할텐데...

이번에 소개할 메인보드는 MSI의 KT3 Ultra로 먼저 국내에 소개된 KT3 Ultra-ARU에서 옵션(Audio[S-Bracket], RAID, USB2.0)을 제외한 다이어트 버전이다.

제 품 명  KT3 Ultra (MS-6380E)
지원 CPU  Socket A : AMD Athlon XP / Athlon / Duron, 800MHz~1.733GHz(2100+)
사용칩셋  VIA KT333(KT333, VT8233A)
메 모 리  PC1600/2100/2700 DDR SDRAM (up to 3GB)
확장슬롯  AGP 2.0 1x/2x/4x, 5 32bit PCI, CNR
내장 IDE  PIO, UDMA 133/100/66/33
 내장 Sound  Realtek ALC650 6ch audio
보드크기  ATX From Factor : 304(L) x 235(W) mm
제 조 사  MICRO-STAR INT'L (www.msi.com.tw)
유 통 사  유니텍 (www.unitec.co.kr)

 

패키지 구성

MSI의 박스와 매뉴얼 표지는 언제부터인지 반짝이(?)가 들어간 붉은색 계통의 화려한 디자인을 사용해왔다. 이는 분명 타 제조사에 비해 차별되는 점이 되어가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여러 제조사들의 박스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다. 국내 유통시 유통사가 새로운 박스를 제작해 덧씌워야 할 정도로 포장에 신경을 안쓰는 제조사가 있는 반면 MSI 제품을 수입하는 유니텍은 그러한 추가 작업은 필요치 않을 것이다.

여러 옵션이 제거된 제품인 만큼 제공되는 부속물도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다. USB와 시스템의 오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D-LED가 합쳐진 D-Bracket, FDD/ATA100 케이블, 드라이버/MSIDVD CD, 매뉴얼이 제공되며, 타사에 비해서는 그래도 다양한 부속물이 제공되는 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레이아웃

제품의 전체적인 모습은 MSI의 KT266A 제품인 K7T266 Pro2와 많은 부분이 비슷한 편이다. MSI의 독특한 붉은색 기판을 사용하고 있으며 Full-ATX 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크기인 점도 MSI의 특징 아닌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상위 제품인 KT3 Ultra-ARU에서의 옵션이 제거된 버전이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많은 부분이 패턴만 남아 약간은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하고 보드 곳곳에 흔적만 남은 캐패시터나 레귤레이터 자리가 조금은 조잡해 보이기도 한다. 요즘의 메인보드들이 기본적으로 RAID 구성을 기본으로 설계를 하곤 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은 그다지 특별한 것은 아니기에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지만 무언가 허전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보다.

KT3 Ultra-ARU와 또 다른 점의 한가지로 노스브리지에 방열판만이 설치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팬이 발생시키는 소음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방열판 형태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인심좋게도 열전도 구리스를 듬뿍 발라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아래에 CE 버전의 KT333이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우스브리지는 VT8233A로서 노스브리지와 V-Link로 연결되어 높은 대역폭을 제공해 주며, UDMA133을 지원하는 점이 기존의 VT8233과 다른 점이다. 사운드 코덱으로는 Realtek의 ALC650을 사용해 기존의 사운드코덱이 2채널만 지원했던 것과는 달리 4채널 뿐만 아니라 6채널(5.1채널) 사운드와 S/PDIF 출력을 지원한다. 단 S/PDIF 출력을 위해서는 S-Bracket이 필요하다. 메인보드상의 S-Bracket 커넥터의 핀배열을 사용해 직접 S-Bracket을 제작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다.

드라이버와 칩 모델 표기방법을 보았을 때 Avance Logic이 Realtek에 인수 합병된 듯 하다. (업체들의 소식에 필자는 무척 둔감하거나 쉽게 잊어버린다. -_-) ALC650의 상세한 정보는 이곳(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T3 Ultra의 레이아웃상 가장 불만인 부분은 ATX 파워 커넥터의 위치인데, CPU 소켓과 백패널 사이에 떡하니 버티고 있어 케이블 연결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쿨러를 피해 설치하기도 무척 애매한 자리이기 때문에 케이블을 꺾어 쿨러 옆으로 비껴가도록 나름대로 신경을 써줘야 한다. 초크와 레귤레이터의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이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백패널은 특별한 부분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사운드 설정에 따라 MIC IN, LINE IN 단자의 용도가 변경되어 별다른 옵션 없이 4채널 및 6채널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제공되는 D-Bracket의 연결을 위해 마련된 메인보드의 커넥터는 위 사진처럼 멀찌감치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D-Bracket 케이블 길이가 넉넉한 편이라 원하는 위치에 설치가 가능토록 배려한 것을 알 수 있다.

메인보드에서 지금까지 보아오지 못했던 칩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AC97 코덱처럼 생긴 칩 위에는 MSI의 로고와 MS-55 2105GE라 프린트되어 있다. 무슨 역할을 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바이오스 구성

KT3 Ultra는 대부분의 메인보드들이 사용하는 Award, Phoenix 바이오스가 아닌 AMI 바이오스를 사용한다. 필자는 S사의 펜티엄급 PC에 GUI 기반으로 바이오스 셋업을 할 수 있던 시절 이후로는 처음으로 AMI 바이오스를 접하게 되었는데 무언가 새롭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

왼쪽은 부팅시의 화면이고, 오른쪽은 POST 도중 Tab 키를 누르거나 바이오스 셋업에서 Full Screen Logo Show를 활성화 하였을 때 나타나는 화면의 모습이다. 이 부분은 그 옛날의 AMI 바이오스와 다른 점은 없어보였다.

POST 도중 F11키와 F12키를 사용해 부트 옵션을 즉각 변경해 사용할 수 있는점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몇몇 메인보드에서 이러한 기능을 채택하기는 했지만 그 수는 그리 많다고 보기는 힘들다.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 FDD나 CD-ROM 등으로 부팅을 할 수 있도록 바이오스 셋업 유틸리티에서 Boot Sequency를 변경해야 하는데, 간단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귀찮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일일 것이다. KT3 Ultra는 간단히 POST 과정 중 F11 키를 누르면 Boot Device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랜을 통한 부팅도 F12키를 눌러 가능하다.

바이오스 셋업 유틸리티 화면은 식상할 정도로 보아왔던 파랑, 노랑, 흰색의 멋진 조화 그것이었다. 예전의 GUI 화면을 기대했던 것이 잘못일까.. 그 가운데 특별히 눈여겨볼만한 부분을 들여다보았다.

왼쪽의 Adv. BIOS Features 화면에서 KT3 Ultra는 APIC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지로 Windows XP에서 확인한 IRQ 목록은 아래와 같았다.

Adv. Chipset Features 메뉴 안에 있는 DRAM Timing Control 메뉴에서는 메모리 설정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데, SDRAM Frequency는 사용자가 지정한 CPU FSB Clock에 따라 설정할 수 있는 값이 달라지도록 되어 있다. 가령 FSB가 100MHz이라면 HCLK(Host Clock), HCLK+33, HCLK+66을 선택할 수 있지만 FSB가 166MHz이라면 HCLK만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HCLK+66 옵션으로 듀론 사용시에도 DDR333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PCI 슬롯의 IRQ를 강제할당해주는 기능 역시 제공되며, 슬롯간의 공유 여부도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IRQ 공유나 충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물론 APIC를 사용하면 그런 경우가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APIC는 일부 운영체제에서만 작동되므로 기본적인 IRQ 관리가 탄탄하다고 나쁠 것은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CPU 클럭 설정과 전압 조절을 할 수 있는 메뉴에서는 CPU FSB를 100~220 MHz 사이에서 1MHz 단위로 변경이 가능하고, 배수는 6~15 사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CPU 코어전압은 1.725~1.850V 사이에서 조절이 가능한데, 위험부담이 큰 수준의 전압조절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DDR SDRAM의 전압은 자동(Auto)의 2.5V에서 2.8V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이는 보다 높은 메모리 성능을 위해 메모리의 설정을 변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AGP의 전압 역시 기본 1.5V(Auto)에서 1.8V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바이오스 설정을 여러가지 만지다보니 바이오스 셋업 유틸리티에서 개선해주었으면 하는 부분이 생겨났다. Award 바이오스 셋업 유틸리티에서 지금까지 세부메뉴상에서 기본값이나 최적화된 값을 불러올 경우 해당 메뉴 항목에만 적용이 되었던 것과는 달리 KT3 Ultra의 AMI 바이오스 셋업 유틸리티는 세부메뉴뿐만 아니라 모든 설정치가 변경되어버리는 점이 꽤나 불편했는데, 한 페이지의 설정값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초기값을 불러왔다가 다른 모든 설정을 다시 원하는 값으로 변경해 주는 일은 그리 달가운 일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Award 바이오스의 구성과 크게 다른 점은 없지만 미묘한 특색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내장 사운드

지금까지의 AC97 사운드는 2채널만을 지원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CMI8738 계열의 칩을 장착해 4채널과 6채널 사운드를 비롯, S/PDIF 출력까지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제품이 생겨났다. KT3 Ultra에는 AC97 Rev. 2.3의 6채널 사운드 및 S/PDIF 출력을 지원하는 ALC650 코덱을 탑재한 제품이다. ALC650은 원래는 AC97 Rev. 2.2에 기반한 것이기는 하지만 기능상으로 볼 때 최근 발표된 Rev. 2.3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이다. AC97에 관한 정보는 이곳(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사운드 설정 프로그램의 모습이다.

ALC650은 여러가지 음장효과를 지원하는데, 이를 통해 2채널 소스를 4채널이나 6채널로 확장해 듣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이퀄라이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음색으로의 변경이 가능하다. 보통 저음과 고음만을 조절할 수 있지만 ALC650에서는 세세한 조절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적인 변경이 아니기 때문에 음질적인 면에서도 훨씬 유리한 장점이 있다.

추가적인 확장 브라켓 없이 백패널에 마련된 MIC/LINE IN 단자를 통해 6채널 출력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기본으로 InterVideo WinDVD에 기반한 MSI DVD S/W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날로그 5.1채널 스피커와 DVD-ROM만 마련되어 있다면 DVD의 5.1채널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각 채널의 스피커 연결이 제대로 되었는지 테스트도 할 수 있으며, 간단히 원하는 스피커를 클릭하면 해당 채널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난다.

일반적인 사용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추가지출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고급 미디 지원이나 디지털 레코딩 작업 등이 필요치 않을 경우 궂이 고급 사운드카드를 구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도 될 만큼 기본적이지만 충실한 사운드 기능을 제공한다.

 

성능 테스트

테스트에는 장홍식님(감자나무)께서 수고해 주셨으며, 비교 대상으로는 솔텍의 KT333 메인보드인  SL-75DRV5를 사용하였다. 기본적인 PC2100일 때의 성능과 비동기 PC2700, FSB와 배수 조절을 통한 동기 PC2700의 결과를 비교해 보았다. 단 동기 PC2700의 경우 FSB 변화로 동일한 CPU 클럭을 만들 수 없었음을 양해바라며, SL-75DRV5의 경우 동기 PC2700에서 작동이 잘 안되었기 때문에 결과에 포함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Mainboard

MSI KT3 Ultra

Soltek 75DRV5
CPU   AMD Athlon XP 1700+
RAM   SEC DDR333 256MB
VGA   ATI RADEON 8500 (275MHz) 유니텍 정품
HDD   Maxtor Fastdrive DX740-6L 40G 7200RPM ATA-133
Sound Card   On-Board Sound
NIC   Realtek 8139c
ODD   Plextor 8432T
운 영 체 제   MS 한글 Windows XP
M/B 드라이버   VIA Service Pack 4.38
VGA 드라이버   ATi RADEON 8500 Windows XP 6015 Reference Driver

솔텍의 메인보드들이 다소 FSB를 높게 잡는 경향이 있기에 wcpuid를 통해 확인해 보았다.

 

MSI KT3 Ultra

Soltek 75DRV5
133/133, 133/166  FSB       : 133.87 MHz  FSB       : 134.30 MHz
 Internal Clock : 1472.61 MHz  Internal Clock : 1477.30 MHz
166/166  FSB       : 167.05 MHz  
 Internal Clock : 1503.41 MHz

Soltek 75DRV5가 FSB의 차이로 인해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특별한 결과는 아니라 할 수 있지만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KT3 Ultra와는 달리 결과가 들쭉날쭉한 것이 특이하다. 메인보드의 특성인지 벤치마크 툴의 오차인지는 알 수 없다.

메인보드의 제조사마다 메모리 세팅이 약간씩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지만 KT3 Ultra가 비교 제품에 비해 약간 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두 제품 모두 KT333의 특성을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비동기 PC2700의 성능 향상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은 이제는 다들 아는 사실일 것이다. 이것은 동기 PC2700과 비교해 보면 분명하게 드러난다.

3D 성능 테스트에서는 KT3 Ultra가 75DRV5에 비해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AGP 성능에 따른 차이로 풀이되며 그래프상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지로는 5%미만의 차이이다. CPU 내부클럭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동기 PC2700의 성능이 뛰어난 것은 KT333 사용자들로 하여금 배수 고정을 풀도록 강하게 유혹하는 악마임은 분명한 듯 하다(^^).

각종 멀티미디어 관련 프로그램을 실행해 성능을 측정하는 CCWinstone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KT3 Ultra가 앞서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동일한 환경에서 여러 KT333 메인보드들간의 벤치마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인 위치를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비교대상인 75DRV5에 비해 조금은 더 균형잡힌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물론 두 메인보드간에 성능상의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동일한 칩셋을 사용하는 한 성능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현명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실용성 돋보여

USB 2.0 장치가 아직은 널리 보급되지 않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HDD를 1~2개 사용하는 것을 감안할 때 부가적인 기능을 제외해 가격을 낮추고 요즘 관심이 높은 5.1채널 사운드 기능과 S/W를 기본제공함으로써 KT3 Ultra는 실용성을 강조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키보드, 마우스, PC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등의 늘어나는 USB 장치를 연결할 수 있도록 D-Bracket을 기본 제공하는 점 또한 반가운 일이다.

KT333의 기본적인 성능과 동기 PC2700 지원을 통해 위험부담이 있기는 해도 높은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다양한 바이오스 설정이 가능해 보다 최적화된 값을 찾아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조립이 불편한 레이아웃 아쉬워

ATX 파워 커넥터의 위치가 적절치 못하고 EIDE/FDD 커넥터가 한곳에 뭉쳐 있기 때문에 연결이 쉽지 않고 케이블 정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바이오스 셋업 유틸리티에서 세부메뉴만의 기본값 적용이 되지 않는점 또한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이다.

  태그(Tag)  : KT266/333/400, 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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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홍식 대표기자 / 필명 감자나무 / 감자나무님에게 문의하기 potatotree@bodnara.co.kr
군 제대후 취직한 회사를 얼떨결에 떠맡은 엉터리 사장. 편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것을 경계하려 노력한다. 쓰는사람이 만족하면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을 갖고있다. 요즘엔 떠드는걸 좋아해서 필요로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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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이재훈 / 02-05-13 15:1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역시 정남님~~ 깔끔한 리뷰에 박수를 짝짝짝..
천기석 / 02-05-18 22:09/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질문] 그럼 AGP,PCI 클럭 고정이 된다는 겁니까??
염정남 / 02-05-27 23:1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고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1/5로 작동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166MHz 이상으로 FSB를 높이면 PCI 클럭 역시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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