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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져라~ 작아져!!!!
작아져라?... 작아지면 무었이 좋을까? 휴대하기
편하다?.. 아마 작아지면 가장 편해지는 것이 휴대성일 것이다. 근데
왠 컴에 휴대성?.. 이미 노트북이나 포켓PC등 이렇다할 것이 많은데
말이다.. 하지만 언제나 딴지는 있는법.. 이제 작은 것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자..
저기안에 컴을 넣을 수 있을까?..
아마 저 캡슐이 드래곤볼에 나오던 호이포이캡슐이라면.ㅋㅋㅋ
작은 것은 성능이 딸리다?.. 이 말을
무색하게 할 만한 개인유저들의 엽기적인 자작PC들이 등장하고 있었고
서랍에 집어넣은 컴, 종이박스로 만든컴.. 여러 가지가 등장하고 있다.
그럼 왜 이렇게 만드는걸까?.. 뭐 개인 취미일 수도 있지만 우선 작게만들고
싶어서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 데스크탑PC에도 소형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일반 개인유저들이 자작해 만든 소형PC가 아닌 베어본
PC... 사실 베어본PC가 나오기 이전부터 메인보드에서는 Micro ATX라는
규격이 존재하고 있었다. 물론 이 규격의 보드만 있으면 사용자들이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PC를 사이즈에 맞춰서 만들 수 있었다. 그러기에
일반유저들이 메인보드박스를 그대로 케이스처럼 이용한다등가 하는
방법으로 일종의 소형PC를 만들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제 그럴필요가 없다.. 메인보드
각 제조사들은 MicroATX타입의 메인보드를 만들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상표가 붙은 반완제품의 베어본PC를 출시하고 있는 상태이다. 솔직히
일일이 사서 만들려면 이것저것 생각해야될 것도 많은데 한번에 조립되어서
나오면 몇가지 구성만 추가한다면 바로 쓸 수 있으니 편할 것이다. 물론
각 제품마다 대부분 호환성을 가지지만 규격이 약간씩달라서 조립시
불편한점을 느낄수도 있다. 그러기에 베어본PC가 나온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우리나라 속담에도 있듯이 작은고추가 매운법이다..
그럼 진짜 매운지 한번볼까!!!
오늘의 고추는 ZPCOM의 베어본PC SS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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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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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큐SS50 (bareb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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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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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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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el Pentium 4 478PIN지원
2. Intel Pentium 4 Celeron지원
3. 노스우드 CPU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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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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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개의 184핀 DDR 메모리소켓
2. 메모리 최대 1 GB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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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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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IS 650 & SIS 961 Chip채용
2. IEEE1394
3. Ethernet Realtek
8100C
4. C-Media 8738 5.1CH H/W A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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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I/O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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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 보드된 버스 마스터 IDE 포트로 UDMA 33/66/100 지원
2. PS/2 키보드와 PS/2 마우스 커넥터
3. 1x
플로피 포트 (최대 2.88MB)
4. 패래럴 포트지원 안됨
5. 2x 시리얼 포트
6. 4x USB 커넥터
7. 3x
IEEE 1394
8. 1x VGA포트
9. S-Vid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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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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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소형
알루미늄 베어본
2. SIS 650 &
961 Chipset (SIS315 비디오내장 )
3. S-VIDEO OUT
& 5.1CH 오디오
4. 2*PCI슬롯지원
5. 10/100 LAN
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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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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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Walker(Shu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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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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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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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의 앞과 뒷면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진짜 작은
크기에 아담하고 다자인 또한 맘에드는 편이다. 단지 너무작아서 걱정이되기도
하지만 케이스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작은많큼 무게까지 생각된제품이다.
그럼 앞뒤로 달려있는 것에 대해 살펴보자.
전면부의 좌측에 있는 IEEE1394포트와 USB, 그리고
마이크입력과 헤드폰출력 단자이다. 역시 작은크기와 편이성을 위해
전면에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외부기기와 연결이 가능한 입출력포트가
달려있다. 우측은 전원과 리셋버튼.. 고휘도LED를 채용하여 밤에보면
더욱 빛나보인다.. 낮에봐도 눈에띤다.ㅡㅡㅋ
조립시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손나사를
사용하였다. 우측 이미지는 뒷면에 보이는 팬배출구 부분이다. 크고작은
두 개의 팬이 위치해있으며 작은 팬은 전용파워의 쿨링팬이며 오른쪽이
케이스내부의 열을 밖으로 배출하기위한 60미리팬이 달려있다.
뒷면의 백패널부분이다. 우측사진에서 보듯이 기본적으로
그래픽코어를 내장한 보드이기 때문에 모니터출력단자는 기본이다. 그리고
바로옆의 동그란부분이 S-VIDEO출력단자.. 이제품의 특징이기도한 TV-OUT기능을
위한 단자이다. 어쩜 이제품의 최대강점일지도.. 그밖에도 TV-OUT단자
옆으로 IEEE1394포트와 USE포트 그리고 지금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10/100
Lan Port와 키보드 마우스.. 마지막으로 5.1채널 사운드를 지원하기
위한 Center/Bass,Front L/R, Rear L/R단자가 위치해있다.
케이스 내부사진이다. 좌측이 외부저장장치들이 들어갈
베이.. 3.5인치베이 두 개와 5.25인치베이 하나로 이루어져있다. (하드
하나랑, FDD, CDROM하나씩 들어가면 딱된다..). 단 조립시 주의를 요할
것은 CPU를 사면 들어있는 정품쿨러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 바로 저
베이밑이 CPU소켓부분 위치와 어느정도 겹쳐지기 때문에 이 문제는
제품에 같이 동봉되어있는 자체 쿨러를 사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오른쪽은
말이 필요없는 외부배출 쿨링팬...
이것이 인텔정품쿨러와 SS50에 들어있는 자체쿨러이다.
얼핏보기에는 히트싱크모양만 다를뿐 차이가 없어보이지만은 실제 히트싱크의
높이가 약 1cm가량 차이가 난다.. 그리고 보기에도 SS50 자체쿨러가
더 좋아보이지 않는가^^
오늘쪽이 전용파워사진이다. 파워용량은 160W짜리이며
이제품이 기본적으로 보드자체에 왠만한 주변장치들이 포함되어있으므로
별로 걱정되는 용량은 아니다. 다만 그래도 좀더 많은 용량이었으면
한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선정리가 기본적으로 깔끔하게
되었다. 또한 여분의 케이블타이가 들어있기 때문에 약간의 선정리가
필요시 사용가능하다.
CPU소켓부분.. 주위에 보이는 것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Realtek RTL8100B Lan Controller칩이 CPU소켓아랫부분에 보이고 있다.
그리고 옆에는 IEEE1394콘트롤러도... 워낙 작게만들다보니 어쩔 수
없는 구성일 듯싶다. 오른쪽 사진은 이보드의 메인전원구성부분.. 작다고
해서 전원부까지 줄여 버렸으면 어쩌나 했는데 전원부는 일반 ATX규격의
메이보드와 같은 구성으로 유지되고 있다. 작다고 안전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않는가...
좌측사진이 SiS650칩셋에 붙어있는 방열판과 메모리슬롯과
IDE포트사진이다. 그리고 그위에 회색케이블이 지나가고 있는데 이것은
제품 전면의 전원버튼과 리셋, Power LED, HDD LED를 보드와 연결한
케이블이다 이역시 한묶음으로 케이블이 되어있고 깔끔하게 가장자리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여기서 제일 않좋은 구성이 보인다.. 바로 IDE커넥터..
FDD커넥터는 보드 전원부 좌측에 위치하고 있지만 IDE커넥터는 제품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실제 HDD 및 CDROM등을 연결시 매우 불편하며 각 케이블이
CPU쿨러와 외부환기팬을 지나가게 되어있어 상당히 않좋은 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이는 FDD커넥터.. 이놈도 위치는 그리좋은편이
아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이제품의 이곳저곳을 살펴보았는데 보드레이아웃에서
별로 않좋은 인상을 받았고 실제 완벽히 조립시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품이 워낙 작은 크기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구성일 수밖에 없는거 같다. 저 조그마한 보드에 이것저것 다
집어넣으니...ㅡㅡㅋ... 그리고 꼭 인스톨가이드를 보고 조립하길 바란다..
필자도 첨에 전용쿨러가 있는지도 몰라서 삽질했으며 케이블정리 때문에
삽질했으니말이다.. 인스톨 가이드에 보면 케이블정리법까지 그림으로
잘나와있다.
이것이 조립이 완료된 상태.. ㅡㅡㅋ
자 그럼 바이오스화면은 어떨까?..
Award바이오스의 기본메뉴이며 다를 것이 없다..
단 지금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메뉴.. 메뉴이름은 분명 Voltage Control이라고
되어있지만.. 전압조절은 불가능하다. 어차피 Award바이오스를 사용한
제품을 쓰신분들은 다 아는 메뉴들일테니 좀 특별한 메뉴만 소개하겠다.
APIC..이제 이 기능이 어떤기능인지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은 다 아시라
생각된다.. 뭐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변기기를 추가시 IRQ리소스가 모자라서
IRQ공유로 인한 충돌을 방지하고자 소프트웨어적으로 IRQ를 늘려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른쪽 메뉴는 Advanced Chipset Feature메뉴..
뭐 별다른 메뉴는 없고 맨위에 메모리설정에 관한 메뉴가 있다.. 그럼
들어가보자..
좌측화면이 Advanced DRAM Control 1메뉴에
들어온 화면이다. 어떤 것일지 딱 보면 아실 것이다. 우선 지금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부분.. Fast Mode로 되어있지만 바로 아래 여러 가지중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물론 이것은 각 항목별로 메모리셋팅에대한 자세한 셋팅이
미리되어있고 해당단어의 뜻만큼의 성능을 나타낸다.. 그리고 우측화면..
이제품에서 가장중요한 기능중하나인 TV-Out기능이다. 지금까지의 대부분의
제품이 VGA카드에서 TV-Out기능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따로 모니터출력을
TV신호로 바꿔주는 제품을 사용해야했다. 물론 VGA카드의 TV-out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선 OS에서 제어를 해야한다. 하지만 이제품은 바이오스자체에서
이 설정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컴을 킴과동시에 TV-out출력이 시작되므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본다.
크기도 작고 이런기능까지.. 이건
하나의 셋톱박스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이 제품은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지만 위에서 보는데로 FSB를 1Mhz단위로
변경이 가능하다. 물론 PCI클럭고정이나 추가적인 디바이더의 존재는
없다. 하지만 우측사진을 보면 메모리클럭에 대한 배율을 설정이 가능하다.
SIS645가 비동기모드로 DDR333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인지 역시 이제품도
비동기모드로 DDR333메모리를 지원한다. 3:5비율
자 그럼 여기까지 이 제품의 외형적인 기능에 대해 소개해드렸다.
그럼 실제 성능은 어떨까?. 설마 작다고 성능마져 작아진(?)것은 아닐런지..
성능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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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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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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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Pentium4 Northwood
1.6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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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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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DDR333 x 2 / 5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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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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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tor Fastdrive DX740-6L 40G 7200RPM
ATA-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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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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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Board CMI8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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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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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한글 Windows
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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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에 사용된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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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 AGP Driver 1.09f
SiS
Video Driver 2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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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 S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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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S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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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 Mode / 2T / Auto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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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Board VGA S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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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T Out Only / 6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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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실제 성능테스트이다. 이제품이 작다고 성능도 떨어지는지
한번 지켜보자..^^ 단 이테스트는 Sandra를 이용한 CPU / Memory테스트와
CC Winstone 2002를 이용한 실제 업무작업에서의 성능테스트를 사용하였다.
또한 비교대상으로 같은 SiS650을 탑재한 MSD L4S5MG와
SiS645를 탑재한 AS40GTR을 추가하였다.
우선 CPU / CPU Multimedia성능 테스트이다. 테스트결과는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뒤진다고 본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 이정도는
오차범위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산드라가 오차범위가 좁다고 하지만
같은 항목의 테스트를 몇 번에 걸쳐서 실행해보면 이정도의 오차범위가
생김을 알 수 있다. 그럼 결론적으로보면 일반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SiS645제품과 같은 성능을 나타낸다고 봐야겠다.
그다음 어쩜 중요한 테스트일 수도 있는 메모리 테스트 .. 결과를
보면 비교대상의 MSD L4S5MG보다 메모리성능에서 조금씩
앞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SiS645와는 엄청난 차이가발생한다.
뭐 이결과는 이미 예상된 결과지만 내장그래픽코어를 사용하는 SS50과
MSD L4S5MG는 메모리를 그래픽코어와 공유를 하기 때문에 메모리의 성능저하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하지만 이정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무기가
있으니.. 아래그래프를 보라~
이것은 위에서 바이오스화면 설명시 이제품이 SiS645칩셋이 지원하는
비동기모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는데 그 테스트결과이다. 사실 비교대상인 MSD L4S5MG도 같은 칩셋이니 이기능이야 뭐 SS50만의
기능이라 할 수는 없지만 우선 비동기DDR333모드로 인해서 기존 100/133모드의
성능저하를 극복할 수 있다. 단 SiS645는 이 설정이면 더 성능이 올라간다..
이것도 어쩔 수 없는 결과..ㅡㅡㅋ
그럼 아주 중요한 테스트결과를 보여드리겠다. 솔직히 산드라로 테스트하는 것보다
CC Winstone 2002의 결과가 이 제품의 성능이 어떨지 좀더 느낄 수 있을테니말이다..
그럼 아래를 보자.
테스트결과이다... 우선 CC Winstone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우리들이
컴으로 하는 업무중 몇가지를 뽑아서 각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테스트결과를
알려주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이렇고 실제 테스트되는 프로그램들은
...Adobe Premiere/Adobe Photoshop 6.0/Macromedia Director/Windows Media
Encoder/Netscape Navigator 6.0/Sound Forge 이렇게 6가지를 정해진
작업으로 테스트한다. 그러니 실제 이결과가 중요하다고 볼수밖에..ㅡㅡㅋ
데스트결과는 SS50이 총점에서 26점으로 나머지 비교대상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 이결과는 진짜 의외의 결과인데. 지금까지 산드라테스트에서도
SiS645보다 낮은성능으로 나왔었는데 완전히 결과가 뒤집혀서 나왔으니말이다.
하지만 언제나 변수는 있는법.. 필자가 이 결과를 의심하여 두 번이나
돌려봤지만(실제 CC Winstone이 자체적으로 총 5번을 반복하여 그중에
가장좋은 결과를 최종결과로 나타낸다.그러니 두 번이라면 총 10번)..
결과는 26보다 조금 높은 26.2ㅡㅡㅋ
우선 이결과는 비교대상이 필자가 테스트했던 것이 아니어서 일 수도
있지만 같은 제품구성으로 테스트했기에 이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므로 작다고 무시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다..ㅋㅋㅋ
자 그럼 이제 마무리를 지어볼까..
지금까지 테스트하면서 이제품이 않좋은 점도 발견했고 실제성능에서
일반 데스탑에 들어가는 제품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는 결과를 나타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테스트중에 필자가 한가지 집고 넘어가지
않은 것이 있다.
그건 바로 그래픽코어의 성능이다. 이 제품에 내장된 코어는 기존에
SiS사로부터 나온 SIS315코어를 적용하였다. 뭐 이제품이야
거의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그만큼 성능도 떨어지고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 못한 제품이었다. 근데 왜 기왕만들꺼면 좀 좋은넘을 넣지.. 성능이
떨어지는 SIS315를 넣었을까 하는 분들도 있지만 어쩜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SiS에서 Xabre코어를 개발하여 NVIDIA와 ATI에게
강하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아직도 시판되고 있지 않는 이 코어를
포함시킬 수는 없었을테니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SS50이 추구하는 쪽이 일반 게임유저들이 아니라 멀티미디어쪽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이라고 해줄 수 있다. 우선 셋톱박스처럼
일반TV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고 CMI8738을 이용한 5.1채널출력지원 ,
IEEE1394 그리고 초소형케이스, 알류미늄샷시를 이용해 제품의 무게를
줄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언제나 좋은점이있으면 나쁜점이 있는법.. 위에서도 예기했지만
너무 소형화로 인한 조립의 불편함.. 그로인한 제품내부의 쿨링문제..
소형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파생된 문제이지만 조금더 개선이 됐스면
좋을것같다.
역시 고추는 맵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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