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02-07-01 00:31
[리뷰]

AMD 760MPX, 화려한 기능의 Chaintech 7KDD

AMD는 요즘 찬밥신세다. 메인보드를 비롯해서 관련 플랫폼이 KT266A이후로 특별한 바뀐 점 없이 그대로 정체되고 있으며, CPU역시 정체되고 있다. 물론 이는 AMD CPU의 국내 A/S파동건이 가장 결정적인 역활을 하긴 했지만, Intel과 달리 Thoroughbred 역시 기존 Palomino Core와 발열문제가 큰 차이가 없음이 밝혀지고 나서부터 아직까지도 역시 국내에서는 찬밥신세다. 물론 시장에서는 찾는사람이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특별한 이슈거리를 제공하지 못함으로서, 관심밖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그동안 AMD가 보여준 행동과는 사뭇 다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MPX칩셋을 장착한 Dual System의 경우는 오히려 비싼 구성비용의 인텔제품보다 인지도를 더욱 굳히며, 지속적인 제품출시로 분위기를 달궈가고 있다. ASUS A7M266-D와 Tyan제품만이 지켜왔던 이 시장이 여러 제품의 출시로 인해 후끈 달구어져 있는 것이다. 이미 Gigabyte 7DPXDW제품군이 오래전부터 판매되었으며, IWILL MPX2역시 IWILL제품의 서버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점차 판매고를 늘려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초호화판 MPX메인보드가 국내시장에 등장해 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다.

왜 관심의 촛점이 되고 있는지 차근차근 뜯어보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MPX Normal Features

지금까지 출시된 AMD MPX용 듀얼보드의 개념은 서버시장을 타겟으로 한다기보다는 사무용 / 파워유저를 겨냥한 Workstation 의 냄새를 풍기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이는 제품의 기본 레이아웃만 봐도 잘 알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 Iwill MPX2

MPX2를 예로들어 설명해보면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군들의 기본적인 구성 개념을 잘 파악할 수 있다. 일단 Full ATX Type의 제품들이 대다수이고, 특별한 부가기능을 채용하지 않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MPX2만 보아도, 잘 알 수 있는데, 일단 서버를 타겟으로 하는 제품군에서 볼수있는 On-Board SCSI 컨트롤러를 찾아볼 수 없다. 단, 64Bit PCI Slot을 제공함으로써 추가로 원할경우 장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데, 요즘 추세에 기반해서 생각해보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서버를 타겟으로한 제품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단, 필요할경우 확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두번째로, 서버군의 제품은 고성능의 VGA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어차피 서버의 경우는 VGA를 가동시킬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기 세팅시를 제외하고는 VGA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고성능의 제품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그러나 MPX계열의 제품은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 전부 AGP Pro Slot을 장착하였다. 이것또한 서버시장보다는 고성능의 VGA작업을 필요로하는 Workstation제품을 타겟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번째, MPX계열은 GIGA제품군을 제외하고 일반 DDR-SDRAM을 지원한다. 물론 2개까지밖에 지원하지 않아 확장성은 떨어지지만, 꼭 ECC만 사용하지 않아도 됨으로써, Power-user급의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구성할때 전체적인 비용을 일반제품군에 비해서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제품의 판매 타겟을 꼭 어느 하나에 정하겠다기 보다는, 다양한 층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것이다.

 

지금의 제품들이 MPX제품군이 서버시장에 맞지 않는 이유

서버제품군은 오랜 노하우와 어떤 상황에도 다운되지 않는 안정성을 필요로 한다. 물론 이런이야기를 꺼낸다고 해서 MPX제품군이 그렇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필자가 알기로도 여러군데에서 이미 MPX제품군을 이용한 서버를 가동중인것으로 알고 있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MPX제품군을 이용해서 서버를 만들기에는 부딧치는점이 한두점이 아니다. 아주 현실적인 문제에서 말이다.

현재까지 서버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플랫폼은 아직까지 Pentium III를 이용한 제품군측이다. 구성비용이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오랜기간동안 검증을 받은 제품이므로 특별한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성능면에서 가장 쳐진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Pentium 4계열로 옮겨가기에는 구성비용이 2 ~ 3배 가까이 비싸고, AMD쪽은 Rack Type으로 사용하기엔 부피가 너무 크다는 것이 걸려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통 서버운영은 두가지 경우로 하게 되는데 첫번째로 전용선을 원하는 곳까지 끌어와서 서버를 조립해서 물리는 경우다. 어떤 면을 보았을때도 가장 좋은 구성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적접 서버를 관리해야 되기때문에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가 불가능한 대부분의 사업자의 경우는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전용선 임대비가 무시하지 못할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관리비용 역시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두번째로는 IDC에 서버를 의뢰하는 방법이 있다. IDC란 Internet Data Center의 약자로, 서버의 관리를 전담하여 운영해주는 곳이다. 서버를 만들어 놓고 IDC에 일정 운영비를 내면,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관리를 해주므로 운영비에 신경을 쓰는 중 ~ 소규모 사업자의 경우는 이런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보드나라도 이런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IDC에서 많이 사용하는 Rack Type Server

보통 IDC에 의뢰를 할 경우에는 Rack Type의 서버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지금까지의 MPX제품군은 RACK TYPE으로 사용할경우 최소 4U 케이스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픽카드 등이 내장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장착해야 하고, 그만큼 높이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SCSI카드도 따로 장착해야 한다. 4U의 운영비는 2U에 비해 약 두배이상 비싸기때문에, 운영비가 비싼 서버를 굳이 선택하려 하지 않는다. (물론 그래도 MPX를 쓰겠다면 할말은 없다. ㅡㅡ)

따라서 MPX제품군은 서버시장에서 기업용을 타겟으로 나왔다기 보다는, 고성능 그래픽작업/동영상작업을 위한 Workstion으로의 용도나, Dual의 기분을 만끽하고싶은 Power-user들이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MPX제품군들은 다른 Dual서버에 비해 서버용보다는 일반 데스크탑용 메인보드와 상당히 비슷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1U에도 맞는 전용 메인보드가 있긴하다. 이는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알고계신 메인보드들을 기준으로 한것이다. ASUS A7M266-D, GIGA 7DPXDW, TYAN S2462, IWILL MPX2, 이제품도 이경우에 포함된다.)

 

Chaintech 7KDD의 Special Features

7KDD역시 위와같은 문제 / 혹은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단, 7KDD는 다른제품에 비해 더욱 그런면을 부각한 제품으로 보인다. 이제품은 기존 제품군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기능(?)을 많이 보유함으로써 더욱 일반사용자들을 타겟으로 했다는 냄새가 풍긴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1. USB 2.0내장

NEC의 USB 2.0 Controller. 지금까지 MPX제품군에서 처음으로 탑재(On-Board)되었다.

일단 USB 2.0을 기본 내장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군은 USB 2.0을 기본지원하는 제품은 적다. 물론 GIGABYTE의 7DPXDW제품군이 USB2.0을 지원하긴 하지만 별도의 USB 2.0컨트롤러를 기본 제공함으로써 지원하는 것이다. 메인보드에 내장된 형태로는 이제품이 처음이다. USB 2.0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부가기기들과의 접속을 추가비용없이 가능하게 한다. 

제공되는 USB 2.0 Bracket. 4개를 지원하며 본인이 사용하는 갯수에 따라 장착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물론 보드 백패널에는 1.1기기를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2. Promise Raid Controller 탑재

Promise의 20276 Raid Controller를 탑재했다. 요즘 가격문제로 HPT계열을 사용하는 메인보드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HPT보다 Promise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짖다. 역시 MPX제품군으로서는 2번째로 Raid를 장착한제품이다. (국내출시기준) 그러나 더욱 많이 알려져있는 Promise칩 탑재로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왼쪽부터 IDE1, IDE2, Raid1, Raid2가 되겠다. Colorful해서 보기엔 좋지만 어디가 어딘지 마킹이 되어있지않아 헷갈릴 수 있는 소지가 농후하다. PCB에 마킹이 되어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다.

 

3. On-Board AC97 Sound

On-Board Sound를 장착하였다. 물론 6Ch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일부 MPX제품이 CMEDIA 사운드칩과 MPX칩의 충돌로 인하여 IRQ호환등에서 사소한 곤란을 겪고있는것을 감지했는지 CMEDIA가 아닌 Avance칩을 탑재하였다.

 

4. 2 DDR SDRAM / 4 ECC DDR SDRAM 지원

물론 이는 MPX칩셋의 기능이기 때문에 Gigabyte제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제품이 다 지원하는 기능이라 제품 자체의 기능이라고는 보기 어렵지만, 일반 DDR-SDRAM을 슬롯 두개까지 지원하여 일반 SDRAM과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더욱 고용량의 메모리를 슬롯 3개이상에 장착하여 사용하려면 ECC를 사용하여야 한다.

 

4. Power Solutions

MPX계열의 Power Solution은 제품마다 제각각인데, 이제품은 일반 ATX파워로 사용이 충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물론 2.03이상의 6Pin을 지원하는 제품이여야 한다. 설마 AMD Dual Solution을 사용하면서 200W ~ 300W급의 저가형 파워를 사용하시려는 분은 없을줄로 안다. 최소 300W이상의 정격 파워가 필요하며, 많은 주변기기를 장착할 경우 350 ~ 450W의 파워를 사용하기를 권한다.

일반 Pentium4에서 사용되는 4pin, 6pin커넥터를 전부 보유하고 있다. 단, ATX 규격에 맞도록 일반파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것이 장점이다. 일부제품의 경우는 WTX파워를 겸용으로 사용할수있도록 하거나(Iwill, Tyan) 아니면 일반 ATX파워만 사용할수있도록 (Gigabyte, Asus) 하는 경우가 있다. 이제품도 일반 ATX파워를 사용하도록 배려했지만 다른제품과 달리, 6pin 소켓까지 제공하여 ATX파워중에서도 고급형 파워를 사용하도록 은연중에 권고하는 듯.

 

5. Extension Buses

다른제품과 같이 AGP Pro를 장착하였다. AGP Pro는 솔직히 일반적으로 우리가 접할수있는 제품에는 거의 없는것이 사실이다. 또한 AGP Pro자체가 AGP 4X계열보다 성능면에서 차이가 있는것도 아니다. AGP Pro는 AGP 4X에서 전원공급부분이 강화된 규격으로, 고성능의 그래픽카드 계열에서는 AGP Pro를 장착하는것이 많다. 여기서의 고성능은 GeForce4같은 고성능이 아니라 Workstation계열에 이용되는 그래픽카드(?)를 지칭하는것이니 혼동하지 마시도록...ㅡ.,ㅡ

 

6. North , South Bridge

AMD 762 / 768칩셋을 사용했다. AMD768의 경우는 잘 아시다시피, USB호환문제로 이미 개선이 한번 된 칩이다. 기존 AMD766을 사용한 제품군은 AMD760MP라고 불리웠으며 개선된 칩셋을 사용하는 제품은 760MPX라고 불리우고 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것이니 너무 존심 상해하지 마시기를 (--) (__)

AMD Dual의 구성논리에 대해서는 알고싶지 않으신분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여기서는 빼도록 하겠다. 그러나 곧 보드나라의 Product - Mainboard Chipset정보부분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때 삽입하도록 할것이니 7월중으로 업데이트가 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어쨌든 한가지 확실한건 기존 P-III의 Dual System구조보다 한발 앞서있는 구조임에는 분명하다. 이는 처음에 Athlon의 개발의 전면에 Dirk Mayor라는 Alpha Processor의 아버지가 Athlon의 개발을 전면 지휘하면서 이를 미리 구상해놓았기 때문임을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Dirk의 팬이다)

 

7. Back Panel

Back Panel은 일반적인 백패널 구성과 같게 되어있다. 요즘같이 백패널의 구성이 각기 다른 형태에서 오랜만에 보는 일반적인 백패널의 모습이다.

 

8. Power Suppliers...

작은부분이지만 필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코일부분에 보시면 알겠지만 코일이 전부 고무 보호대에 쌓여있어 외부노출을 방지했다. 거의 모든 제품들이 이런처리를 하지 않고 있는데, 물론 하지 않았다는것이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제품의 품격을 한껏 올리는데 큰 역활을 한다는 것이다.

한번은 필자의 친구가, 코일과 코일이 실수로 구부려져 합선이 되는 바람에 애슬론 CPU와 메인보드를 전부 태워먹은 사건이 생겼다. 물론 해당 제품을 보지못해 아쉬웠지만, 어떻게 그런일이 생길 수 있었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코일부분은 상당량의 전원이 흐르는 곳으로 가장 민감하게 설계하여야 하는 부분이다. 이런점에서 작은부분까지 배려했다는 기분좋은 느낌이 드는 부분이었다.

 

Summary of Features

지금까지 살펴본 부분을 위주로 제품의 스펙을 정리해보았다.

제품명 Chaintech K7DD
CPU AMD Athlon MP (Dual) / AMD Athlon XP, Athlon, Duron (Single)
칩셋 AMD 760MPX (762 / 768)
Memory ECC DDRSDRAM PC1600 / PC2100 (4개까지)
DDR SDRAM PC1600 / PC2100 (2개까지)
확장슬롯 1 AGP Pro / 2 64Bit PCI / 3 32Bit PCI
내장 IDE ATA-100
내장 사운드 Avance Logic AC97 Codec
제조사 Chaintech Computers (Taiwan)
수입원 (주)Chaintech Korea
공급원 (주)PCDirect, (주)Kolon 정보통신
가격 미정 (30만원대 중반)

 

BIOS 구성도

어떻게 보면 바이오스의 구성을 일반 제품처럼 헤집어놓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일반 데스크탑 제품처럼 많은 옵션제공여부에 따라 제품을 판단하는 오판은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제품의 몇가지 바이오스 화면만 보여드린다.

Advanced Chipset Control Advanced DRAM Control

ECC Setting Health Status

Frequency Setting

일반적인 메인보드와 큰 차이점은 없었다. ECC Memory를 사용하기때문에 ECC Setting이 유난히 눈에 띄었으며, Memory Controll부분이 일반 제품에 비해 자세히 설정할 수 있다는 것 정도. 또한 누가 AMD제품 아니랠까봐 듀얼제품에도 Clock조정기능은 들어가있었다. ㅡ.,ㅡ

 

Athlon XP의 Dual 사용

당연할것인지는 모르지만, Athlon XP를 이용한 Dual 사용문제때문에 Athlon MPX시스템이 더욱 각광받는지 모르겠다. 우연히 보드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CPU역시 L5에 홈이 파여져있지 않은 제품이어서 쉽게 L5연결이 가능했다. 몇몇 초기제품형의 경우 아예 L5가 그어져있는 경우도 있으나 현재는 판매되고 있지 않으며, 이런경우는 일부 데스크탑 보드의 경우 Athlon MP로 인식한다고 한다.

현재까지도 Athlon 1800+의 경우 L5연결이 되어있거나 홈이 파여져있지 않은 제품이 대부분이라 손쉽게 MP로서의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홈이 파여져있지 않으면 컨덕티브펜으로 연결한 후에도 깜쪽같이 원래대로의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A/S에도 큰 문제가 없다. (물론 듀얼보드에서 그런일이 생긴다면 처참할것이다.) 단 Athlon XP 2000+이상의 경우는 L5를 연결해도 MP로 변신이 되지 않으니 구입하려는 분들은 꼭 참고해야 할듯.

Athlon XP 1700+를 L5 트릭을 이용해 포스팅한 장면. (대낮에 촬영해서 모니터가 많이 비친다. ㅜㅡ)

어쨌든 이제품역시 Athlon XP ->MP로서의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었으며, 인식을 다르게한다던가, 아주 잠깐이라도 불인식하는 경우 역시 없었다. 완벽하게 MP로서의 사용이 가능했다.

또한 Single로서의 사용할경우 Athlon XP, Duron등의 모든 CPU를 정확하게 인식하였다. 물론 그런경우는 없겠지만, Athlon XP로의 싱글사용도 가능하다.

 

성능 맛보기

물론 다 아시겠지만, Dual로 사용한다고 해서 일반 Single보다 정확히 두배의 성능을 보이는것은 아니다. 또한 Dual Processing의 경우는 사용 용도가 극히 한정되어있으며, 아주 전문적인 용도와 서버용의 용도를 제외하고는 그 성능을 피부로 느끼기가 어렵다.

또한 그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려면 주변기기 또한 제성능을 받쳐줄 수 있는 부품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제품같은경우 최소한으로 RAID를 구성한다던가, SCSI기기들을 사용한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올려야 하며, 특히 Workstation으로의 사용할 경우 최소 Quadro계열의 그래픽카드의 사용을 권고드리고 싶다.

따라서 필자는 여기서 필자의 선택으로 인하여 여러분의 눈을 혼란스럽게할 성능그래프를 별로 그리고 싶지 않다. 현재 필자가 가지고 있는 그래픽카드로는 Ti4200이 전부이고, SCSI시스템 역시 가지고 있지 않아 제대로된 성능을 보여드리기가 어려웠다.

이번 리뷰를 진행하였을 때는 필자가 Quadro 4등을 Elsa에 반납한 상태여서 제대로된 시스템을 구성하지 못했고, 따라서 이 제품의 사용 용도를 구현하기가 어려웠다. 물론 필자가 가지고 있는 스펙대로 대충 맞춰서 벤치툴을 돌리면 되기야 하겠지만, 필자가 만약이라도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여러분들을 기만하는것이라 생각하기에 성능부분은 생략함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단지 필자가 테스트한 여러개의 테스트결과를 짤막하게 소개해드리기로만 하겠다.

(한가지 약속할수있는것은 보드나라 내부에서는 한달전, MPX System과 ECC Memory, Quadro 4 900XGL, Raid System을 이용한 MPX Workstation 리뷰를 준비했다가 알수없는 오류로 중지한바가 있었다. 리뷰어를 바꿔서 3번이나 시도했지만 마찬가지였었다. 물론 해당 M/B의 문제로 결론이 났지만. 약속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다시한번 위와같은 노력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란다.)

 

테스트 스펙

Mainboard

Chaintech 7KDD

CPU

AMD ATHLON XP 1700+ Dual

RAM SAMSUNG DDR SDRAM PC2100 256MB
VGA

Leadtek Winfast A250 LE TO My Vivo

HDD

Maxtor Fastdrive DX470

운 영 체 제 Windows XP 한글판
M/B 드라이버 AMD Driverpack 1.30
VGA 드라이버 Leadtek 4/12 Driver

필자는 일반적인 테스트툴로 사용되는 툴과, Dual System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툴 두가지로 구분하여 테스트해보았다.

일반적인 테스트툴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에서는 Dual에서의 결과가 Single에서의 결과보다 오히려 약 5%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많은 듀얼리뷰에서 처음부터 이런점을 아예 생략해버려서 많은분들은 잘 모르실지도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사용용도에서 Dual System은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D Mark, Quake, WP Test, nbench테스트등에서 Dual 사용시가 Single때보다 전반적으로 5 ~ 3%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Dual Processing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테스트툴의 경우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필자가 사용한 테스트로는 Adobe Premiere 5.0을 이용한 동영상 인코딩 테스트, DVD to DIVX테스트, SpefViewperf 7.0 테스트, AVI to DVD Encoding 등을 테스트해보았다. 전반적으로 3% ~ 5% 의 차이로 Dual이 Single보다 앞섰으나, 필자가 테스트한 소스파일이 50MB의 작은 파일이어서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만약 DVD한편을 통째로 DIVX로 인코딩했다면 많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마치며

원래 Dual System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컴퓨팅의 용도와는 약간 차원이 다른 부분이라 손쉽게 접근하는 것이 어려운 편이다. 또한, Dual의 용도가 특정 몇몇 용도로 한정되어있어 시스템을 구성하더라도 제대로 된 사용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일단 본인의 용도가 Dual에 맞는지를 제일먼저 고민해보아야 할 것이다. Internet Server로의 사용이라던가, Linux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을 한다던가, 다양한 동영상을 편집하는것이 주업무라던가, 전문적인 CAD / 3D Graphics의 용도로 사용한다던가.

그런용도에서 AMD의 MPX시스템은 가장 손쉽게 다가갈 수 있고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것임은 확실하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 AMD MPX제품이 원래 타사의 듀얼보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이제품은 더욱 저렴하다. 이제품과 동급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제품의 경우 40만원대 중 ~ 후반의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품은 30만원대 중반 ~ 후반에 책정되어있다. 상당히 호감가는 가격이라 할수있다. 그정도의 가격이라면 RAID가 빠지고 USB 2.0이 빠진 다른회사의 제품과 가격이 비슷하게 된다.

두번째로 일부 제품이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적인 호환성문제가 없다는 점이다. 일부 제품의 경우 CMEDIA 칩과의 불호환문제로 여러가지 자잘한 문제를 보이고 있음에 반해 이제품의 경우는 그런문제가 없다. 물론 내장사운드를 끄면 된다고 하면 될일이지만,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는 한번쯤 고민해보아야 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가정이나 사무용으로, 간단한 서버나 Workstation으로 저렴한비용을 우선시하며 구성하려할때는 MPX외에는 대안이 없는것이 사실이다. 이제품은 MPX제품중에서 가장 나중에 출시된 제품으로 타제품이 가지고 있지 않은 기능을 내장하면서도 가격은 같은 제품이다. 그점이 이제품의 최대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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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cigarett / 02-07-08 6:5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발열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풀로드가 꽤 오랜시간 걸린다면...그 발열로 인해 문제가 있지 않을까..싶은 생각도..
강영조 / 02-08-22 17:4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IDE1,2,3,4가 왼쪽부터아니라 오른쪽부터 아닌가요?
강영조 / 02-08-22 17:46/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진짜로 뻰치마킹한 것 맞습니까?
강영조 / 02-08-22 17:4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이글에서 일반 DDR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안되던데..
강영조 / 02-08-22 17:5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가장 기본인 싱글로 벤치 마킹한 것과 비교를 함이 어떨지...
강영조 / 02-08-22 17:5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ECC가 되는지 모레 정도 도착하는데.. 일반 DDR은 절대안되는 것으로 Manual에 나와 있고 본인은 1차 실패했음.
강영조 / 02-08-22 18:0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진짜로 싱글 부터 듀얼까지 잘되는지 그때 그때 메모 하여 드리겠습니다(간단한 결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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