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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문제가 되고 있는 E7500칩셋>
Dual Xeon 을 지원하기 위해 인텔에서 출시한 듀얼채널 DDR SDRAM지원의 E7500칩셋이 PCI대역폭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TheInquirer가 여러 OEM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인텔의 "플루머스 E7500"칩셋은 총 3.2GB/s의 I/O 대역폭을 지원한다고 하나 OEM들의 말에 따르면 이론적 대역폭중 10%만 뽑아내는것도 불가능할 정도라 한다.
종전에도 인텔은 비슷한 문제에 봉착한 적이 있었는데, i850과 i860에서 메모리 전송과 PCI버스와의 타이밍 문제로 인해 PCI대역폭이 이론적 수치에 비해 10%정도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데스크톱용 칩셋에는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서버용 칩셋의 경우에는 문제가 좀 다르지 않을까 싶다.
7500칩셋 얘기로 돌아와서 보면, 이 문제는 분명 군소 OEM들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인텔의 최대 파트너인 델, IBM, HP/컴팩 등은 듀얼 Xeon 시스템을 판매하고 있지만 E7500을 쓰지 않고 서버웍스의 그랜드챔피언 칩셋을 쓰고 있다.
이 PCI대역 문제는 인텔의 차세대 PCI버스 규격인 PCI Express에도 의문점을 던져주고 있다. 한 SI업체는 버스 연결이 MCH로 직접 되어야 성능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텔 칩셋만 이런 "형편없는 PCI대역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엔비디아, 비아 칩셋 역시 기가비트 이더넷 콘트롤러와 비디오 카드를 위해 PCI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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