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회사인 ㈜엠에스디(대표 윤영태)에서 메인보드 브랜드 명을 변경한다. 그간 엠에스디에선 액토즈소프트와 제휴하여 ‘千年’ 브랜드 및 자체 브랜드인 ‘Storm’ 등을 지속적으로 내 놓았는데, 셔틀사 제품을 추가하면서 브랜드 정립이 필요하게 되어 ‘Red’와 ‘Avatar’ 두 가지 브랜드를 최종 확정 8월 8일 이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Red’는 주로 대만 최대의 메인보드 생산 회사인 ECS사 제품 OEM 제품을, ‘Avatar’는 주로 주기판과 베어본(반제)PC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huttle사 제품에 쓰게 된다.
‘Red’는 2002년 6월 월드컵을 기념하고 대중화된 ‘붉은악마’에 착안하여 작명을 하게 되었으며 제품 디자인을 보면 ‘붉은악마’의 상징인 ‘치우천황’상을 모델로 삼았다.
엠에스디에선 ‘Red’와 ‘Avatar’ 출시에 즈음하여 여러 회사와 공동 이벤트 및 제품 명을 상기 시킬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빠르게 소비자 인지도를 넓힐 예정이다.
[ 기존 제품명에서 다음과 같이 변경 된다. 8.8일 이후 출시 제품부터 적용 ]
Storm2002 i845DDR à Red i845DDR
Storm2002 L4iBAE à Red i845E
Storm2002 P4VXAD versionUp à Red V266A
Storm SIS650GX à Red S650GX
Enigma KM-P4X266A à Red V266A Value
ZP4 Double à Avatar V266A
Shuttle AB45 à Avatar i845E ; 신규 추가 모델
기타 자세한 사항은 MSD 홈페이지(www.msd.co.kr)을 참조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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