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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바 두꺼바,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요즘애들도 이런 말을 알랑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놀던 때를
기억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이 어떤식으로 저렇게 퍼졌는지는 필자도 잘 모르겠으나 저말을 잘 곱씹어보면 두꺼비입장에서는 불리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니 어떻게 헌집을 줄테니까 새집을 달라니? --;;;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이 동요를 알고 있으므로
만약 두꺼비가 저 명제를 입증하려면, 대한민국의 두꺼비들은 평생 집만집고도 헌집에서 살아야할지도 모른다. 이땅의 두꺼비들이여!!!
불쌍토다!!!
이왕 집을 지으려면 뽀다구나게 지어야...
갑자기 두꺼비 이야기를 꺼낸것은 아니고, 저 두꺼비집 놀이의 동요의 구절이 리뷰를 쓰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그렇다. '헌집줄게, 새집다오' 어쨌든간에 우리나라 국민은 헌집보다는 새집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저 명제에서 알 수 있다. (누군
안그렇겠느뇨 ㅡㅡ) 헌것보다야 새것이 좋고, 이왕 새것도 번뜩나게 지어야 더 좋을것이다. 아래의 집처럼

MBC 러브하우스 34호점. Designed By 양진석. 사진출처 : 양진석디자인그룹
방송을 통해 저 집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누구나 한번씩 꿈꾸는 바로 그런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입에 꼭맞는 맞춤인테리어, 다양한 부가시설, 알찬 공간사용 등, 필자는 건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잘지어졌다는 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어쨌든, 방송을 타는 이유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상으로 지어주는것 치고는 아주 사치(?)스럽게 잘 만들었다.
이제 딴소리하지말고 본론으로 돌아와서, 컴퓨터도 일반적인 컴퓨터보다는 모든 가전제품을 흡수하는
MainStation으로의 변화를 이루고 있다. Audio기능이 포함된지가 언제인제 벌써 DVD Player를 흡수할정도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Video분야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통신/가전기기의 핵심이 컴퓨터라는것을 입증하려는듯, 컴퓨터는 본격적으로 Audio
/ Video를 통합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저장매체, 통신매체들과의 접속을 꿈꾸고 있다. 이미 이런제품들은 날개돋친듯이팔리고 있으며,
Post-Computer의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강조한 삼성전자의 MagicStation Q 조감도
이글을 보실 정도의 분들이라면, 위 제품의 TV광고를 한번쯤은 보셨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필자도 저
광고를 보고 코웃음을 쳤지만, 분명 대다수의 사람들은 '우와'등의 감탄사를 연발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 제품은 다들 아시는것처럼
Sound / Video기능을 강화(?)한 형태로 일종의 패키지상품격 성격이 짙다. 물론, 저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필요한 기술은 몇가지
되지 않는데도 말이다.
어쨌든, 이제는 컴퓨터의 핵심이라고 흔히들 말하는 메인보드에 아예 저런 기능구현을 내장한 제품들도 많이
등장했다. ABIT의 Max는 이분야의 '얼굴마담'이 된지가 이미 오래전이고, ASUS의 일부제품군, Gigabyte의 EXP계열군,
MSI의 ARU제품군이 이미 이시장에 뛰어들었다. 엽기적이게도 ECS도 이시장에 뛰어들었음을 여러분들은 L4S5A/DX 리뷰를 통해 이미
보신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현재 메인보드의 흐름임을 부정할 수 없으며, 여기서 뒤쳐질경우 이제 ECS의 저가 공세에서 헤어나올수 없다는
'살아남기식'의 발버둥까지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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