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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코어로직 종사업체인 대만의 Silicon Integrated System사는 9월 15일,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핵심분야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SiS가 100% 지분을 소유하는 형태로 SiS Microelectronics Corp.을 분사한다고 밝혔다.
SiS Microelectronics Corp.은 80억 대만달러의 자본금으로 설립되었으며, 기존 SiS에서 운영하던 제품생산과 공장운영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이관받는다고 한다.
이는 12월 15일경 새로운 자회사가 출범할 것이라 밝혔으며, 기존에 이 사업부를 책임지던 Mr. John Hsuan이 그대로 회장직을 수행한다고 한다.
John Hsuan 신임 회장은 이번 분사로 인하여, SiS사는 더욱 칩셋 디자인과 관련된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며, SiS Microelectronics Corp.은 생산효율과 생산량을 크게 늘려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더욱 빠른 제품출시와 생산량으로 두회사가 모두 더욱 경쟁력있는 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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