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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지피컴(대표:황선준 / www.zpcom.com)은 이번달부터 AMD메인보드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선 지피컴은 이번달에 AMD메인보드를 2가지 신규로 선보이는데 KT266칩셋을 탑재한 ‘ZPKT266DDR’(AK31)과 KT133A를 탑재한 ‘NEW ZPKT266A’(AK11)이다.
‘ZPKT266DDR’은 AMD본사의 추천제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고 세계유수의 해외 사이트에서 실시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아 최근 그 수요가 늘고있고 는 제품이다.
이 두 가지 제품은 6개의 PCI슬롯을 장착하여 충분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으며 ‘ZPKT266DDR’(AK31)은 메모리 소켓도 국내에 출시된 DDR보드 중에 가장 많은 4개가 장착되어 4GB까지의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버클럭 매니아를 위하여 사용자가 임의로 바이오스상에서 FSB와 전압의 조절이 가능하고 IRQ도 수동조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현재 지피컴에서 ZALMAN쿨러와 함께 판매되는 ZPKT266A(KT133A칩셋)까지 LINE UP에 포함시켜 이 3가지의 모델로 최근 주춤하고 있는 AMD메인보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지피컴은 우선 메인보드의 우수한 성능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하여 AMD동호회, PC통신 동호회,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필드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피컴은 대만 셔틀그룹과도 한국시장에서 AMD메인보드에 대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하여 사용하는 마케팅비용의 일부지원을 약속 받았다. 이에 지피컴은 이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소비자가에게 돌리기 위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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