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의 첫 작품이 시장에서 실패를 거두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도전한 RADEON9100 IGP칩셋의 성능이 보다 향상되어 모든 부분에서
경쟁자인 INTEL의 865GE나 865PE와 어깨를 나란히 할수가 있게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은 Inquirer에 포스팅된것으로 ATI는 최근 드라이버 개선 및 RADEON9100 IGP 제품군의 바이오스를 개선하여 기존
바이오스에서 문제가된 메모리 컨트롤러의 성능을 크게 개선하였다고 한다.
Inquirer측의 테스트결과 MSI의 RADEON9100 IGP 메인보드인 MSI 7003에 새로운 바이오스를 적용한 후 외부
그래픽카드인 Geforce FX 5200를 사용시 Sandra의 메모리 대역폭 테스트결과가 4265 MB/4304 MB/s로 나타나
i865PE를 장착한 Albatron 865PE 메인보드의 결과인 4252 MB/4260 MB/s보다 뛰어난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해주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밖에 내부 그래픽코어 사용시에도 기존의 3809/3806 MB/s에서 3992/3994 MB/s로 메모리 성능이 증가하여
i865GE칩셋의 모든 부분을 따라잡거나 앞서게 되었다고 한다.
- 초기 RADEON9100 IGP 메인보드의 리뷰를 진행하면서 외부 그래픽카드 사용시 나타난 메모리 대역폭 문제를 지적했었는데 이제는
해결되었나 보네요... ATI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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