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PC 판매 1위 기업 델의 케빈롤린스 최고경영자(CEO)가 4월 25일 방한하여 서울 강남에 위치한 리츠칼튼 서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롤린스는 지난해 7월 델의 새로운 CEO로 임명되었으며 이번 한국 방문은 CEO 취임 이후 처음이다. 기자 간담회를 통해 롤린스
CEO는 델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서 한국을 첫 지역으로 선택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업체들과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빈 롤린스 CEO 취임 이후 델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포천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1위,
전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8일, 델의 주력 사업 부문인 PC외에 서버, 저장기기,
주변기기, 소프트웨어 와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도 확장 전략을 유지해 4년 안에 매출액을 800억 달러 규모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96년 4월 델에 합류하기 전, 롤린스 CEO는 세계적 컨설팅기업인 베인&컴퍼니에서 부사장과 파트너를 역임했으며, 델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현재의 직판 방식의 컴퓨터 시스템과 서비스 전략을 개발 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한편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델의 신제품 노트북과 데스크탑 PC 제품등이 전시되었는데, 델에서 저가 노트북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LATITUDE D505 모델도 선보였다. 이 모델은 지난 11월에 99만 9천원에 소개된 제품으로 셀러론M 1.3GHz를 사용한
모델(M720451)이 79만9천원, 펜티엄M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M720452)이 99만9천원에 판매된다.


LATITUDE D505 노트북
데스크톱 PC인 디멘션3000(M220431) 모델도 39만9천원(부가세, 모니터 별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 델의 긴진군 사장은 "델의 파격적인 가격정책은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 중간 단계를 거치지 않는 다이렉트 모델이기에 가능하며, AS에
민감한 국내 고객들을 위해 고객의 실수에 의한 고장이라도 최대 1대1 교환을 보장하는 컴플리트 커버 서비스와 익일 출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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