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브로드콤(Broadcom), 사이프레스(Cypress),
엠-시스템즈(M-Systems), 마이크론(Micron) 등 5개사
- 시스템레벨 메모리 검증 및 테스트 효율성 증대 위해 가입
시스템 레벨에서 메모리 검증 및 테스트 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해 결성된 업계 최초의 표준화 기구인 PISMO 자문 위원회는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 브로드콤(Broadcom), 싸이프레스(Cypress), 엠-시스템즈(M-Systems),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등 5개 반도체 업체가 새롭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PISMO
자문 위원회는 총 11개 반도체 업체가 회원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회원사들은 단일한 보드 레벨 인터페이스 표준을 제정하여 시스템 설계자들이 각종
벤더들이 제공하는 플러그-앤-플레이 형태의 개발 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메모리 제품을 활용해 편리한 시스템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하게
된다.
PISMO 자문위원회의 의장인 파실 베클리(Fasil Bekele)는 “이번에 새롭게 5개 업체가 참여한 것은
메모리와 로직 칩셋의 호환성을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PISMO 위원회의 입장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개발함으로써 개발자들은 복잡한 테스트와 검증에 필요한 시간과 자원 낭비를 줄이고,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들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무선기기 및 임베디드 시장이 급속 성장하면서 수백가지의 프로세서,
칩셋 및 메모리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상호 호환성을 위한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시스템 개발자들은 표준화된 인터페이스가
없어 각각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보드를 일일히 개발하여 호환성을 검증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이번에 새로이 고안된 PISMO 표준은
시스템 개발자의 이러한 수고를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PISMO 자문 위원회의 회원들은 업그레이드 된 표준 인터페이스
개발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며 표준 인터페이스의 변경 및 개선을 위한 표결권을 지니게 되며 PISMO 자문 위원회의 멤버들은 PISMO 표준의
상세사항 및 디자인에 대한 초기 사용권한을 얻게 된다. 위원회의 문호는 모든 반도체 업체 및 시스템 개발업체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연 4회 정기
회의를 가진다.
고성능 아날로그 및 혼성 신호,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 선두 주자인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의 RF 및 무선 사업부의 이사인 마크 마틴(Mark Martin)은 “최근 급속 성장하는 무선기기 및 임베디드 시장의 칩셋
공급자의 선두 주자인 아날로그 디바이스(Analog Devices)는 메모리 검증과 테스트 과정의 단순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번
PISMO 자문 위원회에 가입함으로써 우리는 다른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메모리 검증과 테스트 과정의 단순화 및 시스템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로드콤(Broadcom) 휴대용 통신기기 기술팀의 수석 이사인
넬슨 솔렌버거(Nelson Sollenberger)는 “다양한 휴대용 통신기기 메모리 제품의 급증은 브로드콤과 고객사간의 결속을 야기한다”며
“브로드콤은 유무선 광대역 통신 반도체의 선두 업체로써 기저대역 프로세서 및 메모리 제품군의 표준화된 방법론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이프레스(Cypress) 제품 마케팅 수석 매니저인 크리스토스 미니코풀러스(Christos
Minikopoulos)는 “우리는 PISMO 자문 위원회와 함께 메모리 테스트 과정을 최소화 한 업계 최초의 표준을 지정할 것이다”라며
“세계적인 데이터 통신 업계 전문 메모리 공급 업체인 사이프레스(Cypress)는 이번 메모리 인터페이스 표준화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게
고사양 제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엠-시스템즈(M-Systems)의 총괄 이사인 잭
웨스펠드(Zack Weisfeld)는 “여러 시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플래쉬 기반의 메모리 솔루션을 위한 표준화가 필요하며, 업계간의 협력
또한 요구된다”며 “메모리 검증 및 테스트를 위한 표준화 추진은 고객들이 설계 단계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보다 빠른 시간에 최적의 메모리
디바이스를 선별하여 신속히 시장에 내 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icron
Technology)의 모바일 메모리 마케팅부의 수석 이사인 애침 힐(Achim Hill)은 “PISMO 자문 위원회에 가입하게 됨으로써
마이크론은 호환성이 확보된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보다 전략적으로 고객들의 플랫폼에 지원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임무는 고객들을 시스템 디자인 및
개발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며, 시스템 레벨에서의 설계의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세계적인 반도체 선두업체들과 협력하여
PISMO 표준 기반 제품을 생산하기를 고대한다”라고 덧붙였다.
PISMO
위원회는
PISMO 위원회는 이미 SRAM 버스에 기반을 둔 디바이스를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 1차 버전을 배포했으며,
D램, SDRAM, DDR Flash와 RAM, NAND와 SPI 등 다른 메모리 버스에 기반을 둔 디바이스를 지원하기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
개발에도 착수해 진행하고 있다.
PISMO 자문 위원회에 대하여
PISMO 자문 위원회는 시스템레벨 메모리
검증 및 테스트의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둔 업계 최초의 표준화 기구로 스팬션과 ARM이 주도하고 있다. PISMO 인터페이스 표준은 소형 폼팩터
메모리 모듈 형태를 갖도록 기구적/전기적인 설계사양을 표준화 한다. PISMO 모듈은 스택이 가능하며 신호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가능한
로직분석툴들을 지원한다. 다양한 호스트 콘트롤러와 메모리 제품들의 상호조합을 검증하고 프로토타입화하는데 이러한 특징들을 갖는 PISMO 메모리
모듈이 가장 이상적이다. PISMO 자문 위원회는 ARM, 아날로그 디바이시스(Analog Devices), 브로드콤(Broadcom),
사이프레스(Cypress), 엠-시스템즈(M-Systems), 마이크론(Micron), 나노앰프 솔루션즈(NanoAmp Solutions),
에스미디아(SMedia), 스팬션(Spansion), 스프레드트럼(Spreadtrum), 도시바로 구성되어 있다. PISMO 관련 보다 상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http://www.pismoworl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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