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미디어 그룹인 글로브비젼 (www.globevision.tv) 은 오늘 자사의 조영철 대표이사와 상하이
미디어그룹(SMG)의 리루이강 총재가 중국 시장에서 “모바일 방송 및 모바일 게임 사업”을 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사간 공동 실무반 구성
등을 골자로 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양해 각서에 따라 양사간의 공동 실무반은 2006년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기술 표준 선정, 시장 조사, 서비스 기획,
투자 규모 추정 등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합작사를 설립하게 된다.
현재 모바일 방송 기술 표준으로는 유럽 방식의 DVB-H 및 한국형 DMB (T-DMB) 사양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해 양사의
공동 실무반은 이들 표준을 채택한 국가의 사업자들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표준의 완성도, 신뢰도 등을 확인하고 향후 중국에서 표준이 될
수 있는 사양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서비스를 위한 단말기는 이동전화 이동 전화 기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동시에 부여되는 일체형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제공되는 전용형 등의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되며, 이에 관련된 단말기 제조사들과의 개발 및 공급에 관한 협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관련하여 글로브비젼의 조영철 대표이사는 “본 사업에 있어 최우선 과제는 모바일 방송 기술 표준의
선택”이라고 밝히고 “한국이 지난 수년간 개발 해온 DMB 방식이 채택될 수 있다면 국내의 단말기, 방송 장비, 갭필러 및 콘텐트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하이미디어그룹의 리루이강 총재는 글로벌 미디어 사업 경험을 갖고 있는 글로브비젼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중국의 모바일 방송 사업은 방송과 통신 융합의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미디어 사업으로 향후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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