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와 iPod로 유명한 애플(Apple)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마우스를 선보였다.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se)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제품은 기존의 애플 마우스가 1버튼 형식을 고수했던 것에 비해 디자인
상으로는 버튼이 보이지 않지만 2개의 일반 마우스 버튼과 좌우 측면에서 버튼 역할을 하는 4개의 센서가 사용되었으며, 가운데는
일반 PC용 마우스들이 상하로 움직이는 스크롤 휠을 사용한 것과 달리 360도 회전하는 트랙볼 형태의 스크롤 볼을 달았다.


기존의 애플 마우스에 비해 조작이 많아졌지만 그 대신 그만큼의 기능도 늘어나 마우스를 클릭하는 것 만으로 OS X Tiger에서
대시 보드를 불러오거나 윈도우 창 조절 등의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마이티 마우스의 기능을 100%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킨토시의 OS X Tiger 운영체제가 필요하며, 구 버전의 맥 OS나
윈도우즈에서는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USB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져 PC와 매킨토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마이티 마우스의 판매 가격은 49 달러로 국내 판매
일정이나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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