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하나로에 대한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 파워콤의 초고속 인터넷 요금이 발표되었다.
|
|
무약정 |
1년 약정 |
2년 약정 |
3년 약정 |
|
100Mbps급 초고속 인터넷
요금 |
|
KT |
36,000원 |
34,200원 |
32,400원 |
30,600원 |
|
하나로 |
33,000원 |
32,010원 |
31,350원 |
29,700원 |
|
파워콤 |
33,000원 |
31,350원 |
29,700원 |
28,000원 |
|
10Mbps급 초고속 인터넷
요금 |
|
KT |
40,000원 |
38,000원 |
36,000원 |
34,000원 |
|
하나로 |
38,000원 34,000원 |
36,860원 32,980원 |
35720원 32,300원 |
33,320원 30,500원 |
|
파워콤 |
29,500원 |
28,025원 |
26,550원 |
25,000원 |
XPEED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파워콤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요금은 KT에 비해 최대 26%까지도 저렴하지만 당초 소비자들이
예상했던 금액보다는 비싸 큰 폭의 가입자 이동을 불러올 정도의 메리트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해 파워콤 측은 같은 급이라도 속도가 다른 통신사에 비해 빠르며 출혈 경쟁을 하지 않는 선에서 요금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파워콤이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요금을 줄이는 대신 가입자를 유치하는 사업자들에게 경쟁사에 비해 더 많은
수수료를 주는 쪽을 선택했다는 루머가 떠돌면서, 파워콤이 시작부터 기존 사업자들의 지저분한 경영만 따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루머에 의하면 파워콤 서비스에 1명을 가입시키는 경우 이를 중개한 사업자들이 받는 수수료는 15만원 가까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파워콤측은 이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예상보다 적기는 하지만 분명히 KT나 하나로보다는 낮은 요금을 책정한데다, 가입자는 많은데 망투자 설비를 게을리하고 있는 현재의 초고속
서비스 사업자들보다 아무래도 서비스 품질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KT와 하나로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KT 측은 자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공유기 사용 추가 요금을 받으려는 계획에서 또다시 한발 물러서서 PC 2대까지는
"한정적인 유예가 아닌 허용"으로 방침을 정했다. 대신 3대 이상의 PC를 사용하면 1대당 5,000원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며 일반
가정보다는 소규모 사업장이나 기업 등 수십~수백대의 PC를 사용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직접적인 소비자 달래기 정책은 내놓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절감을 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