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블루레이와 HD-DVD를 동시지원하는 듀얼 DVD 플레이어를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 X-bit Labs에 올라왔다.
이 기사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05에서 독일의 한 미디어와 삼성전자 최기성 디지털미디어(DM) 총괄사장과의
인터뷰 중에 최사장은 차세대 DVD 규격이 통일되기를 원하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삼성에서는 이를 동시 지원하는 콤보 플레이어를 내놓을
것이며 이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올해 안으로 지원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을 언급했다.
블루레이와 HD-DVD는 구현 방식이 틀려 이를 하나의 제품에서 지원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양쪽 모두 아직 보급화되지 않은 출발점이기
때문에 자체 규격만을 지원하는 플레이어, 드라이브 등도 가격이 비쌀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지원하는 콤보 제품의 가격도 단일 제품보다 비싸게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블루레이와 HD DVD 진영의 규격 통합이 무산된 이상 현재의 DVD+R과 DVD-R의 관계처럼 이들 모두를 지원하는 콤보
제품의 등장은 필연적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블루레이 진영과 HD DVD 진영 양쪽에 모두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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