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가 nVIDIA의 제품 출시 전략을 이용하기로 결심한 듯 하다. ATI는 곧 12개의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X800 GTO를 출시할
것이며, 이 제품은 nVIDIA Geforce 6800 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Geforce 6800 XT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ATI는 이틀 정도 후면 X800GTO를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와 동시에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미 판매 예정
품목에 X800 GTO를 올려 놓은 매장도 있다고 한다.
X800 GTO는 먼저 출시된 X800 GT가 8개의 픽셀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던 것과 달리 픽셀 파이프라인 개수를 12개까지 늘려 원래
X800 계열의 16개와 차이를 줄인 제품이다.
ATI는 X800 GTO와 같은 nVIDIA 견제용 그래픽카드 외에도 RV530 (Radeon X1600)이라는 Shader Model
3.0 지원 그래픽카드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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