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에서 4개의 그래픽 카드를 SLI로 만든 메인보드가 등장했다.

HKEPC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GIGABYTE의 8N-SLi-QUAD Royal 메인보드는 얼마 전 nVIDIA에서 발표한
nForce4 SLI 16X에 해당하는 16X + 16X의 SLI 구조를 기존의 8X + 8X로 동작하는 nForce4 SLI와 마찬가지로 바꿔
8X로 동작하는 슬롯 4개를 만들어놓은 것이다.
nVIDIA의 nForce4 SLI 16X 메인보드는 각각 PCI Express Lane을 가진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를 통해 16X
+16X라는 SLI를 구성했는데, 이론상으로는 이들을 다시 8X + 8X + 8X + 8X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HKEPC에서는 실제로 이 메인보드에 GeForce 7800 GTX 4자을 꽂아서 윈도우즈 부팅을 하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라왔는데,
2개의 그래픽 카드끼리 각각 SLI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아직까지 4개의 SLI를 구성하는 드라이버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예전의 GIGABYTE의 듀얼 GPU 그래픽 카드인 GV-3D1에 베타 드라이버가 들어갔듯이, 이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 경우 쿼드
SLI가 가능한 베타 드라이버가 나올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쿼드 SLI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정도의 성능 향상을 가져온다면, nVIDIA는 지금 당장 이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ATI의
Cross Fire나 인텔과 기타 제조사들의 SLI 지원 메인보드 칩셋과 차별화를 이룰 또 다른 무기를 가지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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