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에서 휴대용 연료전지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빠르면 올해 안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탄올을 사용하는 휴대용 연료전지는 1리터 이하의 내부 부피를 가진 1kg 이하의 제품으로 메탄올이 든 연료 카트리지를 노트북PC나
휴대기기에 연결해 별도의 어댑터 없이 장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LG화학 관계자는 200cc 용량의 연료 카트리지 1개로 노트북은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25W급의 출력으로 DMB, 휴대폰 등
순간 고출력이 필요한 전자기기도 구동할 수 있고, USB 포트를 이용해 휴대폰 내장 배터리의 충전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료전지의 수명은 4000시간 이상으로 일본, 미국 등에서 개발 중인 신제품과 비교해 수명이 8배 이상 길다고 밝히면서, 전력소모가
많은 전자기기를 위한 50W급 고성능 연료전지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이 없는 연료전지는 종류에 따라 메탄올과 수소로 나눠지지만 위험성이 적은 메탄올을 사용한 연료전지의 개발이 더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리튬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10배 이상 높아 휴대용 전자기기의 차세대 배터리로 연구되고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