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원에서 MP3 파일 공유의 장이었던 소리바다의 서비스 중지 판결을 내렸는데, 쉽게 구할 수 있는 루트가 사라지게 되면 음원을
구입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CD보다 음질이 훨씬 떨어지는 음원 파일을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남아
있는데, 해외에서는 High-Def 음원을 판매하는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MusicGiants는 iTunes나 Napster처럼 인터넷을 통해 음악 파일을 판매하는 사이트인데, 이 곳에서는 무손실 옵션으로 압축된
WMA 파일을 판매한다고 한다. 비트레이트는 470kbps~1100kbps로 기존 음원 판매 사이트가 128~256kbps 를 제공했던 것보다
훨씬 고음질이다.
MusicGiants는 EMI뮤직, 소니 BMG, 유니버셜뮤직, 워너뮤직 등과의 라이센스 게약을 통해 수십만곡의 판매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50의 선불금을 먼저 지불한 뒤, 한 곡당 $1.29에 음원을 구입할 수 있다. (기존 저음질은 선불금 없이 한 곡당
$0.99) 음질 향상에 대한 댓가로 30%를 더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국내에도 음원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음원을 구입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처럼 무손실 음원에 대한 판매가 필히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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