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kr.sun.com)는 오늘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썬의 신제품 x64시스템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64비트 컴퓨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썬의
전략을 제시했다. 오늘 행사에는 썬의 빌 바스(Bill Vass) CIO,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 AMD의 박용진 사장을 비롯해 고객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썬은 세미나에서 AMD x64칩이 탑재된 새로운 옵테론 서버 제품군인 Sun Fire X2100, X4100, X4200을 선보였다.
이는 신속한 처리능력, 유연성과 확장성, 신뢰성을 제공해 네트워크 상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트랜잭션을 어떠한 환경에서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썬은 AMD와의 마케팅 및 영업 공조를 통해 64비트 시장을 강력히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전세계 및 국내 64비트 시장 전망에 대해 기조연설을 가진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빌 바스 CIO는 “64비트용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등이 쏟아지면서 본격적인 64비트 시대가 도래했으며, 이제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맞이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썬은 32비트와 64비트를 모두 지원하는 확장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64비트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SMB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기존의 옵테론 서버와는 차별되게 이번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서버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64비트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썬은 특히 통신, 금융, 제조, 교육, 정부, 생명과학, 유통, 통신
부문 등 다양한 산업을 타겟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썬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접근 가능하도록 웹사이트 이벤트 (www.sungalaxy.co.kr)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를 오는 10일 오픈한다. 한국썬은 온라인세미나를 통해 x64 신제품 서버 및 썬의 전략을 소개하며, 썬의 CEO인 스콧
맥닐리 회장, 썬의 COO인 조나단 슈왈츠 사장, 썬의 x64서버를 설계한 앤디 벡톨샤임 등 썬 본사 임원들과 AMD 부사장인 벤 윌리엄스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3D 데모도 보여준다.
아울러 온라인세미나 오픈 전에는 온라인 이벤트 홈페이지에서의 사전 등록자와 썬의 x64신제품 서버 소개자료를 다운로드 받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하는 등 다양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한국썬의 유원식 사장은 “ 한국썬은 옵테론 서버를 출시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어 왔으며 이러한 성장세를 타고 이번에 소개한
획기적인 성능의 신제품 또한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 한국썬은 유연성 및 확장성, 고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x64 제품군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AMD 코리아의 박용진 사장은 “약 2년전 AMD가 업계 최초의 x86기반 64비트 솔루션인 AMD 옵테론을 발표한 이후, 썬은 가장
든든한 후원자로서 AMD64가 기업 시장에서 신뢰를 얻는데 크게 도움을 주었다. AMD는 오랜 파트너인 썬의 x64신제품 서버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AMD와 썬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