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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1스타리그 4강 돌입…임요환 vs 박지호, 최연성 vs
오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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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8-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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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1 스타리그 4강전이 오는 21일과 28일 2주에 걸쳐 열린다. 21일에는
임요환(SKT T1)과 박지호(POS), 28일에는 최연성(SKT T1)과 오영종(플러스)이 맞붙는다.
임요환은 스타리그 2회 우승, 최연성은 1회 우승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 이에 반해 박지호와 오영종은
이번 대회 본선 첫 진출만에 4강까지 오른 신예들이다. 즉, 이번 4강전은 관록과 패기의 대결인 셈. 4강전은 5판3선승제로 벌어지며
승리한 선수는 11월5일 인천 시립전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 무대에 서게 된다.
▶4번째 로열로더 탄생하나
스타리그 본선 첫 진출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두고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로열로드(Royal
Road)'를 걷는다고 일컬어진다. 스타리그 사상 이 로열로드를 걸은 로열로더는 단 3명. 2001년 한빛소프트배 우승자 임요환과
2002년 파나소닉배 우승자 이윤열(팬택앤큐리텔), 2003년 질레트배 우승자 박성준(POS)이 그들이다. 이들 3명의 로열로더들은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본선 첫 진출만에 4강까지 오른 박지호와 오영종이 4번째 로열로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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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최연성 |
▶에버 스타리그 2004 재현되나
지난해 가을에 열렸던 .에버 스타리그 2004. 결승전의 맞상대는 바로 임요환과 최연성. 당시 양 선수의
대결은 사제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임요환보다 프로게이머 데뷔가 늦은 최연성은 아마추어 시절 임요환의 경기를 보며 프로게이머의
꿈을 키웠다. 최연성의 프로게이머 데뷔에 큰 도움을 준 것도 바로 임요환. 당시 최연성은 스타리그 사상 전무후무한 3회 우승에
도전하는 임요환을 꺾고 스타리그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최연성보다 시상식 내내 눈물을 보였던 임요환이 더욱 화제가 됐던 대회. 이번
대회에서도 두 선수가 다시 결승에서 만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임요환은 스타리그 최초 3회 우승, 최연성은 임요환, 김동수(은퇴),
이윤열(팬택앤큐리텔), 박성준(POS)에 이어 5번째 2회 우승자 클럽 가입을 노리고 있다. 양 선수 모두 놓칠 수 없는 4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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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박지호 |
▶끊어진 가을의 전설 징크스 이어지나
가을에 열리는 대회에서는 프로토스 종족이 우승을 차지한다는 것이 스타리그의 가을의 전설 징크스다.
2001년 스카이배에서 김동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시작된 가을의 전설은 2002년 스카이배에서 박정석이 임요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 수 더 떠 2003년 마이큐브배에서는 박용욱(SKT T1)과 강민(KTF)이 프로토스 결승 맞대결을 벌이면서
절정을 이뤘던 것. 하지만 2004년 가을에 열린 에버배에서 임요환과 최연성이 테란 맞대결을 벌이며 전설이 끊어진 상태. 박지호와
오영종 두 신예 프로토스가 테란의 벽을 넘어 2005년 가을의 전설을 이어갈 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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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임요환 |
▶임요환, 전승 우승 도전?
임요환은 이번 대회 들어 5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16강에서는 안기효(팬택앤큐리텔), 박성준(POS),
박성준(삼성전자 칸)을 연파했고 8강에서는 박정석(KTF)을 2연승으로 제압했다. 쉽지 않지만 4강과 결승에서 모두 3대0으로
승리한다면 전무후무한 스타리그 전승 우승자가 되는 것. 또한 임요환이 만약 박지호를 꺾는다면 개인적으로 2001년 한빛소프트배,
코카콜라배, 스카이배, 2002년 스카이배, 2004년 에버배에 이어 6번째 결승 진출을 기록하게 된다.
21일(금) 임요환 대 박지호 4강 대진 (5전3선승제) 1경기 임요환 박지호 2경기 임요환 <네오포르테> 박지호 3경기 임요환
<라이드오브발키리> 박지호 4경기 임요환 <알 포인트> 박지호 5경기 임요환
박지호
28일(금) 최연성 대 오영종 4강 대진 (5전3선승제) 1경기 최연성 <알 포인트> 오영종 2경기 최연성 <네오포르테> 오영종 3경기
최연성 <라이드오브발키리즈> 오영종 4경기 최연성 오영종 5경기 최연성 <알 포인트>
오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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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오영종 |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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