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1일 용산 랜드시네마에서는 한국 레노보가 리셀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전략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전략 발표회에서는 새로 출시되는 노트북인 씽크패드 Z60과 씽크센터 E50 등의 여러 제품이 전시 되었는데, 씽크패드 Z60 시리즈는 14인치 또는 15.1인치 와이드 액정을 채택한 노트북이며, 씽크세터 E50은 슬림케이스에 조립된 데스크탑이다.

특히 싱크패드 Z 시리즈는 과거 IBM에서 씽크패드를 출시했을 때는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기존 씽크패드는 항상 블랙 컬러를 유지했지만, 이번에는 티타늄을 통째로 상판에 입혀 내구성을 높인 실버 색상을 출시하였다.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행사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리셀러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비교적 한산하게 이루어진 이번 발표회에서는 레노보의 프리젠테이션 뿐만 아니라 인텔의 프리젠테이션도 함께 준비가 되었다.
다음은 한국 레노보의 강신영 마케팅 상무와의 인터뷰이다.

보드나라 : 오늘 제품 발표회 미리 축하드린다. 한국 레노보에서 주최한 제품 발표회는 이번이 첫 번째인가?
강 : 아니다. 올해 5월 1일 한국 레노보 지사가 생긴 이래 이번이 두 번째이다. 소비자 대상이 아니라 리셀러 대상이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오늘 발표회는 레노보의 새로운 모델인 씽크패드 Z60과 씽크센터 E50을 위한 것이다.
보드나라 : 레노보의 제품 라인업이 궁금하다
강 : 레노보 제품의 라인업은 상당히 다양하다. 기존 IBM의 라인업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보면 된다. 싱크패드라는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100만원 초반대부터 300만원대까지 수 십여가지에 이른다.
보드나라 : 레노보가 중국 브랜드이다 보니 가격이 저렴할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제품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이루어진 가격 정책을 보고 너무 비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강 :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 레노보는 중국 내에서도 상당히 고가 브랜드에 속한다. 게다가 레노보는 IBM의 PC사업부를 그대로 이어받았기 때문에 기존 IBM의 모든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레노보가 IBM 싱크패드를 만들면 저렴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단, 한국 시장에 맞춘 가격 정책은 책정할 것이다.
보드나라 : 그럼 레노보는 IBM의 이름만 바꾼 것이라 보면 되는가? 그리고 기존 LG-IBM과 IBM 제품에 대한 사후처리는 어떻게 되나?
강 : 그렇다. 이름만 바뀐거라 생각하면 된다. 기존 IBM 제품에 대해서는 모두 레노보에서 사후처리를 해준다. 전국적으로 70여개의 A/S 센터를 통해서 빠른 사후처리를 하게 된다. 현재 a/s 정책은 아마도 이전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a/s 맡길 경우 처리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보드나라 : 바쁜 시간 내줘서 감사하다
강 : 앞으로 레노보 많이 지켜봐주면 고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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