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 (지사장 강대원, www.maxtor.co.kr)는 2005년 10월 17일 로버트 츄(Robert S. Chu)가 맥스터 아태지역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사장(Vice President)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로버트 츄 부사장은 맥스터 아태지역 본부가 있는 싱가폴에서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츄 부사장은 지난 17년간 브로케이드(Brocade) 아태지역 부사장, 쓰리콤(3Com) 아태지역 OEM 부사장, 게이트웨이(Gateway) 남아시아 부문의 전무이사를 역임, IT 업계에서 다양한 지역 세일즈 마케팅 총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태지역 서버 & 툴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 및 총괄 메니저를 거쳐 맥스터 아태지역 세일즈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되었다.
츄 부사장은 미국 IBM 및 델에서 경력을 시작해, 1993년 델의 아태지역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건너왔다.
츄 부사장은 “아태지역은 다양한 기술 도입 및 기회로 대변되는 시장인바, 이가 가진 잠재 성장력에 특히 기대하고 있다. 맥스터는 아태지역 시장을 위해 계속해서 신뢰성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 이라면서, “이 지역에서의 맥스터의 성장과 수익성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며 취임에 대한 굳은 취지를 밝혔다.
츄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맡고 있던 부문의 매출을 미화 3.8억 달러에서 5억 달러로 증가시켰으며, 게이트웨이(Gateway) 남아시아 지역 매출은 2년 안에 2억 달러로 성장시킨 바 있다.
츄 부사장은 대만에서 태어나 미국 텍사스 州 휴스턴에서 자랐으며, 텍사스 주립 대학교 (University of Texas)에서 컴퓨터 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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