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쿼티(QWERTY) 키보드 기판을 그대로 축소해놓은 디자인을 한 휴대폰 듀얼 쿼티폰을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듀얼 쿼티폰'은 가로로 들고 열면 노트북 컴퓨터를 그대로 축소시킨 모양이 되며, 숫자로 이루어져 있던 버튼이 쿼티(QWRETY) 키보드로 변신, 완벽한 미니 노트북 컴퓨터 형태가 된다.
삼성전자는 독특한 방식으로 휴대폰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듀얼 힌지(hinge)를 채용하여 이와 같은 디자인을 만들었으며, 휴대폰 사용자들이 이메일이나 채팅 등의 메시지 사용을 할 때 노트북 형태의 자판을 사용할 수 있어 문자 입력이 매우 편리하며, 2.2인치 LCD 채용으로 미니 노트북과 같은 효과를 준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가 휴대폰에 컴퓨터 키보드와 같은 쿼티(QWERTY) 방식을 채용한 것은 지난 6월에 출시된 SCH-i730에 이어 두 번째로 SCH-i730은 美 비즈니스위크로부터 주식 거래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쿼티(QWERTY) 자판은 기존 휴대폰의 알파벳 배열보다 영어 문자 입력이 훨씬 편리하여 영어권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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