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LCD 분리가 가능한 19" LCD 분리형 노트북 제품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였다.

삼성전자의 M70 노트북은 세계 최초의 19" 와이드 LCD를 장착하였으며, LCD를 분리해서 데스크탑용 모니터로 사용할 수도 있어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M70에 사용된 19" WSXGA+ LCD는 1680x1050 고해상도 및 72%의 색재현성을 지원하여 기존의 HDTV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해상도와 선명도를 지원하며, 월드와이드 TV 기능도 내장되어 있어 세계 각국의 모든 TV 규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각종 A/V 포트가 내장되어 있고, 2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1개의 우퍼가 내장된 2.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인텔 센트리노 CPU를 탑재한 M70은 9 Cell의 고용량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4.4Kg으로 타사의 17" 노트북 만큼의 이동성을 갖고 있으며, 크기가 커짐으로 인해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와 동일한 숫자 키패드까지 넣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액세서리인 엠 크래들(M-Cradle)을 구매하면 고급형 와이드 LCD 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 스펙은 인텔 센트리노 770 CPU(2.13GHz) / 1GB DDR 533MHz 메모리/ 100GB 하드 디스크 / 802.11g 무선랜 / 블루투스 / 4포트 USB 등이며, M-크래들이 포함된 M70의 소비자 가격은 500만 원대이다.
삼성의 M70은 지난 8월 말에 LaptopLogic이라는 사이트에 Dell 19" 노트북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었으나, 이후 Dell에서 자사의 노트북 ODM 공급선에서 삼성전자가 담당하던 일부 모델의 제조사를 대만의 Quanta Computer로 바꾸면서 출시 가능성이 낮아진 상태다.
그러나 Dell과 삼성전자의 노트북 공급 계약은 2006년 후반기까지 남아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M70이 큰 호응을 얻는다면 Dell의 하이엔드 노트북 모델로써 다시 채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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