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인치 이상의 OLED 스크린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Cambridge Display Technology에서는 OLED 제품 공정을 개발했으며, 이 공정에서 각 픽셀들은 잉크젯 프린터의 분사 방식과 동일하게 뿌려지게 된다고 한다. 128개의 노즐을 갖고 있는 프린터가 OLED의 생산에 사용된다. 물론 뿌려지는 내용물은 잉크와는 다르다.
삼성에서 만들었던 프로토타입과 동일하게 이 회사에서 만든 OLED는 무정형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OLED를 폴리머에 인쇄(?)하면 휘거나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로도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
OLED는 LCD의 후계자로 점쳐지고 있고, 평판 TV나 커퓨터 모니터에 쓰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OLED 디스플레이 안의 물질은 전류가 공급되면 발광한다. 때문에 OLED는 백라이트가 따로 필요 없으며, 이것은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고 생산 비용도 줄여주게 된다. 또한 OLED는 LCD 모니터보다 높은 해상력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OLED는 MP3 플레이어 등의 소형 기기에만 사용되었으나, 이제 프린터로 찍어내듯 만들어내는 대형 LCD들이 상용화 되면 LCD의 대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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