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핸드폰은 더 이상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주고 받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요즘에는 카메라로 쓰거나, MP3를 듣거나, 게임을 즐기거나, DMB 시청,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하는 등의 다용도 멀티미디어 기기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 때문에 핸드폰에 들어가는 프로세서도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게 되었고, 점차 클럭도 높아지는 추세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에서는 현재의 IMAP2 프로세서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OMAP2430은 ARM1136 RISC 코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클럭 스피드는 330MHz~1GHz가 될 것이라고 한다. Ti에 따르면 새로운 칩은 기존 세대의 칩에 비해 동영상 재생 능력이 3배나 증가할 것이라고 하며, 이미지를 표현하는 속도도 50% 가량 향상될 것이라고 한다.
비록 90nm 프로세서 공정이 내년 3사분기 전까지는 대량생산에 들어갈 계획이 없지만, 현재까지는 이 프로세서가 H.264 비디오 가속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칩이 될 전망이다. 공식적인 스펙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H.264 코덱으로 압축된 176*144 사이즈의 동영상을 30fps로 재생할 수 있으며, WMV VC-1이나 Real Video 10 포맷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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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P2430의 또 하나의 특징은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성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출처 : T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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