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위에서 리눅스를 구동시키는 것은 뭔가 좀 어색하게 보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Virtual Server 2005 R2에서는 드디어 공식적으로 리눅스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Virtual Server를 사용하면 Windows Server 2003이나 Windows XP에서 레드햇 리눅스를 구동시킬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버젼은 또한 가상 클러스터링, 네트워크 부팅, 64비트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가상서버는 운영체제에서 동작하는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다른 운영체제 환경을 에뮬레이션 해서 동작하는 것으로, 사용자는 클라이언트 운영체제를 일반적인 운영체제와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클라이언트 시스템의 파일들은 사실 큰 이미지 파일 하나로 호스트 시스템에 저장된다. 리눅스 뿐만 아니라 다른 버젼의 Windows를 가상서버에 설치할 수도 있다.
리눅스를 가상서버에서 구동시키는 것은 기존에도 가능했지만, 공식적으로 지원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품 발표로 이미 여러 운영체제를 지원했던 VMWare社의 소프트웨어와 정면에서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Virtual Server 2005 R2를 두 가지 버젼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스탠다드 버젼은 $99에 판매될 것이며, 엔터프라이즈 버젼으 $199에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두 버젼의 차이는 CPU 개수 지원인데, 스탠다드 버젼은 4개까지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 버젼은 무제한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출처 : TG 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