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XFX에서 만든 게이머 전용 베어본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이 AKIBA PCHotline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XFX는 11각형 드럼형 베어본인 PV-EPC-B1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하이엔드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여 nForce4 칩셋을 사용한 소켓 939 지원 보드가 들어가고, 확장 슬롯이 PCI Express 16X 슬롯 1개, 1X 슬롯 1개, PCI 슬롯 2개로 일반 베어본에 비해 확장성이 높으며, GeForce 7800 GTX와 같은 대형 그래픽 카드의 장착이 가능한데다 하드 디스크도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사이드 탑 일체형 패널에 환기구 디자인, 탈/착이 가능한 메모리 리더기나 팬 회전수가 표시되는 전면 LCD, 튜닝 효과가 적용되는 램프 등 케이스 자체도 많은 기능이 제공된다.
이 베어본은 XFX가 지난 컴퓨텍스 2005 당시에 부스에서 선보였던 컨셉 모델로써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실제로 출시하게 된 모델이다.
그러나 XFX 베어본의 가격은 109,800엔으로 우리 돈으로 치면 100만원이 넘는 비용이기 때문에 특수한 게이머용 베어본이라고 하는 메리트 외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제품을 들여온 매장에서는 Athlon64 3400+, GeForce 7800 GTX, TV 튜너, 2GB 메모리, 160GB 하드 디스크 등을 단 완제품 형태의 PV-EPC-NV7을 299,800엔에 판매할 예정이며, 같은 사양에 그래픽 카드만 GeForce 6600 GT로 바꾼 PV-EPC-NVG6 모델도 259,800엔에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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