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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5-12-07 11:15
[뉴스]

프로게임단 창단, 기업 선호도 4배 높여준다

 
기업의 프로게임단 창단이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제품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추계예술대 문화산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안명주氏(27, 女)의 프로게임단 후원이 기업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올해 5~6월 서울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와 세중게임월드 등에 모인 300여명의 프로게임 관중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작성된 이 논문에 따르면 프로게임단 창단은 기업의 이미지와 선호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단 이전을 0으로 기준하고 창단 뒤 인지도 상승을 묻는 질문에 대기업이 2배(2.11), 중소기업이 3배(3.07) 인지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호도 측면에서도 대기업(3.97), 중소기업(3.86) 모두 약 4배 가까운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인지도 측면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PC방 프랜차이드 e네이쳐톱팀과 이고시스 등의 업체에 대한 인지도가 대기업의 결과를 넘어선 것.

 

구매 선호도 조사 결과도 눈에 띄는 항목이다. 프로게임단을 창단한 기업의 제품 선호도 조사에서 대기업(3.42), 중소기업(3.36) 등이 3배 가량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프로게임단을 가진 기업의 제품을 더 선호한다는 결론이다.

 

프로게임단 창단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기업에 관한 조사에서는 KTF(4.43), SK텔레콤(4.32), 팬택앤큐리텔(4.12) 등 이동통신업체 3사가 상위권을 독식, 이동통신 관계사의 프로게임단 창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창단 뒤 친근도 상승도 평균 3점 대를 넘었다. 이는 프로게임단 창단이 기업의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입증하는 결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프로게임단을 창단한 기업의 이미지는 5점만점 기준으로 '호감가는(4.39)', '현대적인(4.36)', '젊은(4.36)' 등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사치스런(2.16)'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氏는 "그동안 수치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프로게임단 창단이 기업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이란 막연한 추측만 해왔으나 연구결과 명확한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논문은 올해 6월20일 추계예술대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백현숙 기자 coreawo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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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각이 항상 옳은것은 아닙니다. 나머지는 여러분들이 채워 주십시요.

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베르 (idchs) / 05-12-07 11:20/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현재 스폰서 없는 팀들에게 스폰서가 생기면 좋겠네요...

탄탄한 기업이 후원을 하면 좋을텐데...

티끌모아티끌 (pg1313) pg131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07 11:3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아직 프로게이머의 한계인 스타와 몇몇 있는 기업의 전유물이 강하죠.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고 게임종류의 다변화가 살길이라 생각합니다.

문영민 (makesound) / 05-12-07 19:15/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스폰서 중요하지요....

최정훈 (notebe) / 05-12-07 23:03/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게임 종류가 늘어나는게 급해보이네요. 언제까지 스타만 나갈지..

복남 (ascentia) ascent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07 23:58/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별 공감이 안가는 조사 결과군요...

이철진 (dbalsskdrns) / 05-12-08 11:11/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저는 공감이 갑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5-12-08 11: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실제로 그런 이미지가 매출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여부가 중요할텐데, 그에 대한 결과는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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