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Rock에서 ATI의 멀티 렌더링 기술인 Cross Fire 기능을 지원하는 i915P 칩셋 메인보드를 내놨다는 뉴스가 AKIBA PCHotline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ASRock의 LGA775용 메인보드 775 i915P-SATA2는 ATI RD480이나 인텔 i975X 칩셋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Cross Fire 기능을 지원하는 Cross Fire Ready라는 문구를 박스에 표기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PCI Express 16X 슬롯 외에 하단에 PCI Express 4X로 동작하는 AGI Express 슬롯을 달아놓았기 때문인데, ASRock에서는 이 슬롯을 통해 Cross Fire를 구성할 수 있는 매뉴얼도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ASRock 775 i915P-SATA2의 Cross Fire 구성은 PCI Express 8X + 8X 형태가 아니라 16X + 4X 슬롯을 통한 변칙적인 구성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성능 저하가 일어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인텔 i915P 칩셋은 ATI가 인증한 Cross Fire 지원 메인보드 칩셋이 아니기 때문에 nVIDIA처럼 ATI가 드라이버 지원에서 제외시킬 경우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ASRock 775 i915P-SATA2 메인보드의 가격은 11,980엔으로 일반 Cross Fire 지원 메인보드들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지만, 변칙 지원이기 때문에 구입에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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