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ABIT이 그동안 들려오던 재정상의 적자 문제로 인해 본사 건물까지 매각하기로 한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은 DigiTimes(http://www.digitimes.com/)가 전하고 있는 소식으로 ABIT의 주주들이 지난 23일에 모임을 갖고 Deutsche Bank에 ABIT 본사 건물을 17억 대만달러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본사 건물 매각에 따른 수익과 판매 수익으로 19억에서 20억 대만달러정도의 빚을 갚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ABIT가 제안한 순자산대비 차입률을 현재의 150%에서 250%로 인상하는 부분에 대해서 여전히 발목이 잡혀있는 상태인데다, 대만 투자보호센터 (Taiwan Goverment-back securities and Futures Investors Protection)의 Chan Tasi-hung 씨는 현재 순자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기에 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ABIT의 10월 31일 재정보고서에 따르면, ABIT의 순자산은 2004년 11월의 108억 대만달러에서 2005년 10월말 기준 17억 대만달러로 감소하였다. Chan씨는 ABIT의 11월까지의 이익이 여전히 의문이며 현재까지의수익이 약 월당 2 ~ 3억 대만달러에 그치고 있는 반면 2004년 11월에는 10 ~ 20억 대만달러에 달하였기 때문에 현재 대만 증권규제위원회는 ABIT사에게 2003, 2004년과 2005년의 일부 재정보고서를 2006년 2월까지 다시 재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며 이 제안을 거부할경우 상장에서 폐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ABIT의 상장유지여부는 9월중순 이후의 ABIT사의 수익집계여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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