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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 9일, 홍제동에 위치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기술과 디지탈 홈 엔터테인먼트 PC 플랫폼의 소개 행사가 있었다. 이 날 발표된 모바일 기술은 기존에 '코드명 나파'로 알려졌던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플랫폼이며, 디지탈 홈 엔터테인먼트 PC 플랫폼은 VIIV(바이브)라는 모델명으로 런칭될 인텔의 신규 브랜드이다.

인텔의 디지털 홈 그룹 총괄 부사장인 돈 맥도날드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텔이 엔터테인먼트로의 변화를 꾀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하며 VIIV 기술과 연계된 컨텐츠를 제공하게 될 국내외 주요 업체들과의 협력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2006년에는 인텔의 바이브 기술기반 엔터테인먼트 PC를 통해 PC 뿐만 아니라 TV, 노트북, 핸드헬드 기기 등 다양한 장치에서 각종 정보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들을 보다 편리하게 다운로드하고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코드명 요나)를 소개하면서, 보다 강력해진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가 VIIV PC와 센트리노 듀오에 탑재될 것이며, 코어 듀오 프로세서는 와트당 성능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듀얼코어 프로세서라며 직접 몇 가지 작업 및 게임에서 듀얼코어의 이점을 시연해 보였다.
돈 맥도날드 부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인텔은 무선 컴퓨팅을 강화할 뿐 아니라 더욱 쉬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개발에 있어서 진전을 거두게 되었다”며, “무선 브로드밴드 노트북으로 흥미진진한 새로운 표준을 가능하게 한 것처럼, 인텔은 홈 엔터테인먼트를 보다 쉽게 구현하기 위해 컴퓨터, 가전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했다. 인텔의 강력한 프로세서와 최적화된 플랫폼 기능은 이러한 업계간의 협력과 맞물려 사실상 모든 가정의 화면에 영화, TV, 음악, 게임, 사진과 같은 컨텐츠를 주문형 서비스로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 연설에는 SK텔레콤 비즈니스 총괄 이방형 부사장이 참석했는데, “이번 제휴로 SK텔레콤의 컨텐트는 유무선 모바일 기기의 범위를 넘어 PC, TV 등에도 확장될 것” 이라며 “궁극적으로 사용자 편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멀티채널 컨텐트’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조연설 후 별도로 마련된 기자 간담회장에서는 각 미디어 관계자들의 질문 답변이 이루어졌는데, 여기서 나온 몇 가지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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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플랫폼은 코드명 나파의 공식 명칭이며 둘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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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플랫폼은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듀오(코드명 요나)와 모바일 945 익스프레스 칩셋 제품군, 그리고 인텔 프로/무선 3945A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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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V 플랫폼은 특정 하드웨어를 꼭 담고 있어야 하는 제약 조건은 아니다. 다만 VIIV 기술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하드웨어에만 VIIV 인증을 부여할 것이다. 이 중에는 모든 기능을 리모컨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필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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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로부터 VIIV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어떠한 비용도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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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V는 스트리밍 컨텐츠 등, VIIV 플랫폼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예를 들면 광대역 네트워크 망)가 갖춰진 국가에서만 런칭된다. 한국을 포함 총 9개 국가에서만 VIIV 플랫폼이 런칭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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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는 현재 Pentium 브랜드가 앞으로 VIIV 브랜드로 대체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모든 PC가 VIIV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에 맞춰나가길 희망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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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최신 기술 중 AMT (PC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PC의 정보를 읽거나 원격 관리할 수 있는 기술)나 Quick Resume Technology Drivers(시각적으로 작동 중지된 상태에서도 다른 기기에 계속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고, 즉각적으로 켤 수 있는 기술)을 위해 전원 공급장치의 규격이 변경되지는 않을 것이다.
다음은 인텔에서 VIIV 기술이 가정에 접목되었을 때의 예를 시연해 보인 것이다.



VIIV 플랫폼은 최근 유행하는 단어 '유비쿼터스'와도 유사한 개념이다. 위와 같이 PC에서 즐기던 컨텐츠를 거실에서 즐길 수도 있고, VIIV 플랫폼에 포함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로드, 재생 등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장에는 코어 듀오 프로세서를 포함한 센트리노 듀오 모바일 플랫폼 노트북들이 여럿 전시 되었다.

ASUS W5F와 및 HP 파빌리온 DV1000

듀얼코어로 동작하는 모습, 작업 관리자의 CPU 사용 내역이 둘로 나뉘어 있다.

삼성 SENS X60

삼성 SENS R65

LG전자 P1, 듀얼코어와 싱글코어의 차이를 시연했다.

삼성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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