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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설명 : (左) PS2 (右) Xbox | 다국적투자분석사가 올해안에 日소니社와 美마이크로소프트(MS)社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2 및 Xbox의 소비자 가격이 미화로 각각 130불(약 13만원)과 100불(약 9만8000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스퀘한나파이낸셜그룹의 투자분석가, 제이슨 크라프트와 크리스 곽은 최근 비디오게임 시장 관련 보고서를 통해 소니와 MS가 올해안에 PS2와 Xbox의 소비자 가격을 100불 가까이 인하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보고서는 소니가 지난 21개월간 PS2의 소비자 가격을 150불(약 15만원) 가까이 유지해왔으며 지난 1999년, 소니가 PS2를 선보이기 이전에 PS의 소비자 가격을 99불(약 9만7000원)으로 인하했던 전례를 들어 올해안에 선보일 것으로 유력시 되는 PS3의 출시에 앞서 PS2의 가격을 100불에서 130불(약 13만원)에 선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제이슨 크라프트와 크리스 곽은 "최근 美게임양판점, 게임스톱이 2005년 연말 판매량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소니가 오는 2006 E3쇼를 기점으로 PS2의 현 소비자 가격을 13% 인하한 130불에 내놓을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며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평했다.
이들은 소니와 더불어 MS도 Xbox의 소비자 가격 인하를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Xbox의 소비자 가격이 150불(약 15만원)에서 100불로 인하될 것이 유력시 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말미에서 소니와 MS가 PS2와 Xbox의 소비자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다소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비디오게임 타이틀의 판매량을 높이고 아울러 총판점과 소매점에서 잠자고 있는 재고 물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노릴 것이라고 총평했다.
한편, 보고서는 MS와 소니가 PS2 및 Xbox의 소비자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시장내에서 판매중인 비디오게임기가 다음과 같은 가격대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 PS3 - 미확정이나 Xbox360에 근접하는 가격
● Xbox360 - 299불(약 29만원, 일반판) / 399불(약 39만원, 프리미엄판)
● 레볼루션 - 299불(약 29만원) 내지 그 이상
● PSP - 249불(약 25만원)
● PS2 - 130불(약 13만원)
● NDS - 129불(약 13만원)
● Xbox - 100불(약 9만8000원)
● 게임큐브 - 99불(약 9만8000원)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