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CES 2006을 통해 발표된 Sanyo의 720P HD급 영상 기록이 가능한 MPEG-4 카메라 Xacti HD1을 2월 말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impress watch에 올라왔다.

Sanyo Xacti HD1(VPC-HD1)는 기존의 Xacti C 시리즈를 계승하면서 720P(1280x720)의 HD급 동영상 기록이 가능하며, 기록 포맷으로 압축률이 높은 MPEG-4를 써서 2GB의 메모리 카드에 42분 가량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기존의 Xacti C6에서는 60프레임 재생 기능만 있었으나 이 제품은 640x480 해상도에서 60프레임 기록을 할 수 있다.
Sanyo Xacti HD1은 510만 화소의 1/2.5" CCD를 탑재하여 캠코더가 아니라 카메라 기능으로 사용할 때는 최대 3680x2760 해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ISO 조절도 50~400까지 가능하다. 광학 10배줌 렌즈가 들어갔고, 팝업식 플래시도 달려있다. LCD는 유기 EL 방식의 2.2인치 LCD가 사용되었다.
그러나 출시 예정 가격은 CES 2006에서 발표된 미국 출시 가격 799.99 달러보다 훨씬 올라간 126,000엔으로 책정되었다.
소니에서 1080i의 HD급 영상 기록이 가능한 HDV 캠코더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가격이 Sanyo의 Xacti HD1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HD 영상을 기록하는 목적에서는 소니 HDR-HC1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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