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용 카메라를 만드는 핫셀블라드(Hasselblad)에서 3900만 화소짜리 D-SLR를 출시했다.

지난 10월에 발표된 코닥의 3900만 화소 CCD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핫셀블라드 H2D-39는 JPG가 아니라 전용 3F RAW 파일로만 저장할 수 있으며 사진 한장의 용량은 약 78MB 정도라고 한다. 36.7x49mm의 4:3 이미지 센서에 16비트 포맷으로 저장하게 되며 ISO는 50~400까지 지원한다. Firewire 80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저장 매체로는 CF II 타입 메모리나 80GB 짜리 이미지 뱅크를 사용할 수 있다.
렌즈는 기존의 핫셀블라드용 H 시스템과 V 카메라 렌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본체 외에도 3900만 화소의 디지털 백을 장착할 수도 있다.
가격은 H2D-39 본체가 32,000 달러, 별도로 장착하는 디지털 백은 33,000~40,000 달러로 책정되어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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