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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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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이머 못지 않게 해외 게이머들 역시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 속편을 고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 제왕,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게임 웹진 IGN네트워크에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총 응답자의 15.07%(754명)와 14.91%(746명)가 "현재 개발되고 있지 않지만 속편이 기대되는 게임"에 대해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했다.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는 온라인게임 시장이 국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대작(大作)으로 평가된다. ‘디아블로’는 90년대 후반부터 국내에서 개발되기 시작한 온라인게임의 원형(原形)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스타크래프트’는 PC방과 e스포츠 등 新문화가 형성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완벽에 가까운 완성도를 앞세워 전 세계 게이머들을 매료시킨 두 게임의 속편 개발에 대해 원작사인 美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社는 현재 속편 개발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의 속편이 비공개로 개발중이라는 단서를 담은 제보가 지난 2004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간헐적으로 공개되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을 흥분케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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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속편이 기대되는 게임 3위는 前루킹글래스테크놀러지스社가 제작한, 가상의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네트를 무대로 활동하는 해커의 모험담을 그린 3차원 1인칭 액션(FPA) 게임 ‘시스템 쇼크’가 차지했으며 정통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RPG)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前블랙아일스튜디오의 ‘발더스 게이트’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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