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일본의 도시바(Toshiba)와 광 스토리지 전 제품에 걸쳐 특허 및 기술에 대한 크로스 라이센스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양사의 광스토리지 드라이브, 플레이어와 레코더 제품 등 광스토리지관련 전 제품과 양사가 세계에서 출연한 글로벌 특허가 모두 포함된다. LG전자는 이번 크로스 라이센스 체결로 빠른 신제품 출시와 개발 비용의 절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시바는 일본 대부분의 가전 업체들과 미국의 주요 영화사들이 사실상 블루레이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불리한 위치에 있으며, 때문에 저가형 제품들로 인한 시장 불안을 각오하면서까지 중국 제조업체들까지 HD-DVD 제조를 할 수 있도록 끌어들이는 등 세력 유지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차세대 DVD 양쪽 진영의 미디어를 모두 재생할 수 있는 콤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 양다리를 걸쳐놓은 상태다.
한편 이번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은 Toshiba와 LG전자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삼성과 Toshiba의 합작회사인 TSST, 그리고 LG와 Hitachi의 합작회사 HLDS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허는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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