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 콘솔인 PS3의 출시일정이 내년으로 미루어질 것 같다는 소식이 Financial Times에 실렸다.
Financial Times측은 일본 메릴 린치(Merrill Lynch)社의 보고서에 따르면, PS3는 6월에서 12월 사이에 출시가 지연 될지 모른다고 언급되어 있으며, 이 것은 다른 말로 가을 정도에 일본에 출시되고, 2006년 말이나 2007년 초에 북미에 출시된다는 뜻과 같다고 전했다.
또한, PS3의 출시시기가 미루어지는 것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메릴 린치에서 제공한 자료를 제시하였는데 이 자료에 의하면 현재 PS3의 제조단가는 약 900달러. 하지만 3년 뒤에는 이 것의 1/3정도인 320달러까지 낮춰진다고 한다.

만일, 이 자료가 사실이라면, 당장 PS3가 출시될 경우 소니는 Xbox 360과의 경쟁에서 큰 손실을 봐야 할 것이며, 저절로 Xbox 360에게 이점을 안겨주는 셈이 된다.
이 번 E3쇼에서 소니는 앞으로 PS3의 계획에 대한 디테일한 발표를 할 예정인데, 가히 기대가 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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