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그래픽 카드 제조 업체나 소비자들이 레퍼런스 쿨러보다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VGA 전용 쿨러를 사용하고 있지만, 일본 시장에는 거꾸로 레퍼런스 쿨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품 쿨러 제품들이 등장했다.




AKIBA PCHotline에 따르면 nVIDA의 GeForce 시리즈에 사용되는 레퍼런스 쿨러가 지난 3일부터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이들 제품은 Cooler Master에서 내놓은 것으로 GeForce 7800 GT용, 6600 GT용, 6800 GS용, 6800 GT용 등 총 4가지 제품이 나왔다고 한다. Cooler Master에서 GeForce 레퍼런스 쿨러 시리즈를 단품으로 출시했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 nVIDIA의 레퍼런스 제품의 쿨러 공급원이 Cooler Master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일단 이들 레퍼런스 쿨러 시리즈는 쿨링 능력을 강조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기존 레퍼런스 쿨러 사용 제품들의 교환 제품으로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그래픽 카드 제조 업체들은 레퍼런스 쿨러에 자사의 스티커를 부착해서 출시하기 때문에 Cooler Master가 판매하는 제품으로 교체했을 경우 사용자에 의한 쿨러 제거로 판명되어 A/S에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인기높은 잘만이나 Artic Cooling사의 VGA 전용 쿨러, 또는 수랭 자켓 대신에 굳이 레퍼런스 쿨러를 찾는 수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쿨링 성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GeForce 7800 GTX 512MB의 히트파이프 사용 레퍼런스 쿨러는 다른 그래픽 카드에도 장착 가능하게 출시된다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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