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가 nForce4 시리즈 다음 세대의 메인보드 칩셋 로드맵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HKEPC에 올라왔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에서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진 nVIDIA의 새로운 AMD 플랫폼은 nForce 500 시리즈로 알려지고 있으며 코드네임은 MCP55로 기존의 nForce4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밸류 시장부터 하이엔드 마켓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 밸류 시장을 위한 칩셋으로는 nForce 550 (MCP55S)가 준비되어 있고, 메인스트림 시장에서는 nForce 570 (MCP55-Ultra), 그리고 하이엔드 시장을 위한 nForce 570 SLI (MCP55P)가 나오게 되며, nForce4 x16과 마찬가지로 16X + 16X SLI 구성을 위한 최상급 제품으로 nForce 590 SLI (C51XE + MCP55 XE)가 나온다.
기본적으로는 현재의 소켓 939 플랫폼을 지원하는 nForce4 시리즈의 라인업을 AMD의 새로운 소켓 규격인 M2 플랫폼에서 재현한 것과 같다. 다만 아직 NDA가 남아있어서 PCI Express Lane 갯수는 얼마나 되는지는 지워져있는 상태다.
MCP55P라고 불리는 nForce 570 SLI 칩셋은 6개의 SATA II 포트를 제공하며 더블 RAID 5 구성을 추가하였으나 대신 IDE 채널이 1개로 줄어 인텔과 마찬가지로 IDE 지원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로 보인다. 사운드 기능은 32bit / 192KHz에 8채널(7.1채널)의 HD 오디오를 지원하며, 이더넷 기능은 밸류 제품인 nForce 550을 제외한 모든 칩셋이 듀얼 기가비트 랜을 기본 지원하게 되며, Active Armor 기능도 계속 지원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nForce 590 SLI에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Max Overclock이라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다 높은 오버클럭을 위해 특화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nVIDIA는 소켓 M2 지원 메인보드 칩셋 nForce 500 시리즈 외에도 기존의 소켓 939와 754 라인은 일정 기간 동안 계속 유지할 예정인데, 로드맵에서 보면 내장 그래픽 메인보드 시장은 새로운 메인보드 칩셋이 아닌 기존의 GeForce 6150 칩셋을 소켓 M2 용으로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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