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플레이어, PSP, PMP, 휴대폰 등 휴대용 미니기기를 사용하는 유저가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어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미디어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뛰어난 음질 재생 및 착용감을 높인 커널형 이어폰(모델명: XE-15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액센에서 선보인 이어폰 ‘XE-1500’ 모델은 귀 속에 이어캡(Ear cap)이 들어가는 커널형으로 외부 소음이 차단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리콘 재질의 이어캡은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사용자가 귀의 크기에 적합한 이어캡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제품은 3.5mm의 플러그를 24K 도금으로 처리해 음전도율을 높였고 1.2m 길이의 언밸런스 코드는 특수 재질을 사용해 선꼬임을 방지했다. 10파이 크기의 진동판을 내장해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고음과 저음의 안정된 사운드를 재생한다.
특히, 이 제품을 귀에 꽂으면 소리가 새지 않고 가운데로 집중되다 보니 본래 소리보다 좀 더 크게 느껴진다. 효과적인 내부 진동 덕분에 이어폰 출력이 20~30% 정도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한국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이 제품은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 덕분에 이어폰 밖의 소리 즉 잡음을 막아주는 차폐형을 띠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한 음질과 잡음 없는 사운드를 감상 할 수 있어 영어 회화와 같은 어학공부를 하는 수험생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액센에서 출시한 커널형 이어폰은 이스턴정보(www.eastshop.co.kr)에서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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