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에서 R580+를 만들 것이라는 소식이 Inquirer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nVIDIA의 G71과 경쟁하고 있는 ATI Radeon X1900 XTX는 경쟁사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ATI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80nm 공정을 도입한 R580+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nVIDIA의 경우 GeForce 7 시리즈 이후 다음 세대 그래픽 칩셋인 Unified Shader를 갖는 G80으로 이동하는데 비해 ATI는 80nm 공정을 먼저 진행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은 ATI의 R580+이 단순히 기존의 R580을 80nm 공정으로 만든 것 외에는 추가적인 변경 사항이 없으나, 이를 통해 그래픽 카드 쿨러도 작아지고 가격도 싸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80nm 공정의 R580+는 오는 5월에 샘플 제품이 나올 예정이고 3분기인 6월~8월 사이에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음 세대 그래픽 칩셋인 R600의 발표는 아직 미정인데, R600은 윈도우즈 Vista의 출시에 영향을 받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Inquirer는 R580+에 대해 예전에 들었으나 그 때는 R581이라고 불렸으며 R580의 모든 기능과 함께 Avivo를 포함하고, Cross Fire를 지원하기 위해 native PCIe 기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전해 들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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