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가 개발 중인 80nm 공정의 R580+는 GDDR4 메모리를 사용할 것이라는 뉴스가 Inquirer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ATI의 R580+는 기존의 그래픽 카드와 달리 GDDR4 메모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며, 삼성과 하이닉스에서 작년 말에 샘플 제품을 보냈기 때문에 여름 이후에 R580+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ATI 그래픽 카드는 R520 제품 이후부터 GDDR4 메모리의 지원이 가능하지만, ATI는 이 메모리를 기존 제품에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그래픽 카드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0월에 삼성전자로부터 보도 자료에 따르면 GDDR4 메모리는 GDDR3 메모리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 업체가 손쉽게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기존 제품 (GDDR3)의 핀당 속도 1.6Gbps를 2.5Gbps로 향상시켰다.
한편, nVIDIA는 GDDR4 메모리를 사용한 그래픽 카드에 대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지만, GDDR4 메모리의 출시 시기와 맞춰서 ATI가 신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면 nVIDIA 역시 같은 시기에 GDDR4 메모리를 사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