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80nm 공정으로의 변화 외에 변경점이 없다고 알려진 R580+가 R580보다 동작 클럭이 높아질 것이라는 소식이 Inquirer에 올라왔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ATI는 R580+의 코어 클럭을 Radeon X1900 XTX의 650MHz보다 100MHz 높아진 750MHz로 정할 것이며, 이를 통해 nVIDIA의 하이엔드 제품에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110nm 공정에서 90nm 공정으로 바뀐 G71 코어 기반 GeForce 7900 GTX도 GeForce 7800 GTX 512MB보다 100MHz 높은 클럭으로 나왔기 때문에 제조공정 미세화에 따른 클럭의 향상 가능성은 있지만, R580+가 발열을 줄이고 경쟁사 대비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현재 판매되는 Radeon X1900 XTX보다 더 비싼 하이엔드 제품으로 만들 이유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ATI로써는 nVIDIA의 GeForce 7600 GT와 7900 GT를 막을 수 있는 가격대비 성능을 갖춘 라인업이 아직 완전히 구성된 상태가 아니며, 출시가 시작된 Radeon X1800 GTO라던지 출시 예정인 Radeon X1900 XL는 경쟁사에 비해 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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